여의도부터 마라톤 행렬 뚫고 겨우 시간맞춰 방화대교매점도착. 여러분들이 속속 도착하시어 천천히 출발합니다. 여기오느라 오늘 라이딩 대부분 했고 이제 17키로 평지만 달리면 오케이. 막 한강변도로를 달리는데 지나는 차에서 "빵빵~~ 너무 빨라" 돌아보니 강화도모임가시는 임장군님께서 일부러 보러 오셨네요. 반가웠습니다!!!
한적한 한강둑 팍트인 도로를 경쾌하게 달리며 사진도 여럿 찍었습니다. 금새 김포신도시 영배님 삼계탕집도착.11시. 주인보다 먼저 도착. 알고보니 아침에 나오셔셔 닭 손질하시고 싰고 다시나오셨다고. 부드러운 국수한 국물의 한방삼계탕을 먹는데 인삼주가 테이블마다 2~3개가 나옴. 인삼주로 취할뻔. 탕 다먹어가는데 후라이드치킨도 나오네요. 오ㅗㅗ 제가 열심히 먹었지만 쪼금 남았다는. 영배님 다시함 감사드립니다. 너무 잘 먹었네요!!! 기념사진 찍고 왔던길로 되돌아가서 행주대교에서 저는 빠른 복귀를 위해 헤어지고 나머지 분들은 한가한 강북잔차길로 건너가셨습니다. 다 안녕히 들어가셨는지요??? 즐거운 한주되셔요~~~
첫댓글 멋진대 다녀 오셨네요
역시 포스들이 짱이십니다~^^
근대 한참 못뵈서인가
날씬해 지셨어요~?
사진과 옷이 그렇지요
엄청힘들어요 요즘무릎도 아프고요 .
쌤
살많이 빠지셨네여..
슬림한 모습에 더 젊어지셨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