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x0A76nyhKM
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간추린뉴스 박민호입니다.
1. 국회 교문위, 수화언어 관련 법안 심사 연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수화언어 관련 법안에 대한
병합심사가 연기됐습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달 4월3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4개의 수화언어 관련 법안 등 총 37개의 법안에 대해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교문위 소속 여야의원들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수화언어 관련법안 등 다른 법안들을 심사하지 못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한국수어법 제정에 애써온 한국농아인협회는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최대한 빨리 국회에서 병합심사가 이뤄져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2. 국립중앙도서관, 청각·뇌병변·발달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청각·뇌병변·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독서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전국 11개 도서관에서 운영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국 5개 공공도서관이 한국농아인협회 지역지부와 함께 운영한 청각장애인 대상 '수화대면낭독 독서프로그램'이 호응이 컸던데 따른 것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도서관으로 보급‧확산해 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간추린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수욜밤 되시고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