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선교시에는 수도 보고타와 동부지역에 위치한 요팔 두곳에서 2주에 걸쳐 전도집회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알렉스형제님 부모님, 이모가족등 친척과 친구들 위주로 집회가 이루어져 알찬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참고로 콜롬비아는 커피,마약,게릴라 등 으로 유명한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국토의 크기는 한반도의 5배가 넘으며 인구는 남한과 비슷해서 약5천만명 정도입니다. 현재 각종 매체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콜롬비아 정부와 게릴라간에 평화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전도하는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 보고타는 해발 2650미터의 백두산 높이정도의 고원지대로 기온은 보통 한국의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하고 우기때는 우울한 날씨와 비가 매일 내리는 기후를 보입니다.인구는 약 1000만명에 가까와 서울과 견줄만큼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팔시는 보고타에서 동쪽으로 8시간정도 소요되는 까사나레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열대기후로 매우 더운 지역입니다.인구는 10만이 조금 안되는 소도시입니다. 까사나레주는 콜롬비아 석유생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차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새로 구원받으신 형제자매님들이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돌아와서 집회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2015년 1월에 2차 선교를 위해 콜롬비아 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주님께 무릎꿇고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