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는 버스를 이용했다.
어차피 JR패스도 끊지 않은 터이고.. 난코 방향으로 가자니 버스가 한번에 갈 수 있어 리무진 버스를 타고 하얏트 호텔로 이동했다. 운임은 1300엔..
하얏트 호텔에 하차하여, 오사카 트레이드센터 전망대를 관람한 후,
호텔로 가기 위해서 트레이드 센터마에 에서 난코 포토타운센을 이용했다.
난코 포토타운센과, 객차 내부.. 스크린도어도 설치되어 있었다.
난코포토센은 고무차륜으로 운행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것이 경전철 형태라고 해야 하는건가??
딱 한정거장.. 코스모스쿠에아 에서 쥬오센으로 환승..
복정역 처럼 위아래 층으로 연결되어 이용하기 편리했다. 대부분의 승객도 쥬오센으로 환승..
쥬오센을 타고 벤텐쵸 역에 하차했다.
내가 묵을 숙소는 벤텐쵸역에 있는 오사카 베이타워 호텔..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면 시내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저렴하기에 이곳으로 예약했다.
객실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38층)
객실에 짐을 풀고 오사카성으로 가기 위해.. 다시 쥬오센을 탔다.
벤텐쵸역..
다니마치온초메역...
여기서 오사카 성으로 갔다...
(참고로.. 본인은 JR패스는 끊지 않고.. 오사카 주유 패스(1일권)만 끊어서 이동하였다.)
날씨는 조금 흐렸고.. 습기는 너무 많아 다니는데 조금 힘들었다.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성 공원 안내방송은 한국어로도 나오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 잘 들리지는 않았다..
참고로.. 이때 시간이 4시40분이었는데, 천수각에.. 제일 마지막으로 입장한 사람이 되버렸다...
천수각 마감시간이 오후 5시라는...;;;; 하절기인데도..
천수각을 보고 뒤로 내려와..도?c보리로 가기 위해
이번엔 나가호리 쓰구미료쿠지센을 이용하기로 했다.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비즈니스파크 역으로 가는 안내판..
오사카 시내 한국어 안내문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었다.
전철 승차.. 많이 걸어다녀서 더운데.. 에어컨은 약하다...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빠방한 에어컨은 생각하기 힘든가보다...
나가호리 쓰구미료쿠지센을 이용하여 신사이바시에 하차했다.
난바까지 미도스지센을 탈까 도 했지만.. 여기서 걸어가보는것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었다.
도?c보리의 명물.. 움직이는 게다리...
도?c보리 운하..
금류 라멘집... 여기에서 식사를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짧은 일정이라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습기에 지친 나머지.. 일찍 호텔로 들어가기로 했다..
패스를 뽕뽑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고 벤텐쵸로 가야 정상이지만...
이왕 일본에 온것.. 큰맘 먹고 택시를 한번 타보기로 했다.
퇴근시간이라 도로 정체가 심했다.. 밑에 서있는 차가 바로 택시...
대부분의 택시가 검은색이다...
니폰바시에서 베이타워호텔까지 요금은 1780엔 나왔다..
일본 택시는 문이 자동문이라 탄다고 하면 문이 열리는데..
내릴때.. 한국 택시 생각하고.. 손수 문을 열어버렸다..;;;;;
다음날은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