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이 땅에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신(神)의 손을 가진 의사”라 불리우는 의사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대학병원 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Ben Carson, 1951) 박사입니다.
그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카슨 박사가 여덟 살 되었을 때 그의 부모는 이혼을 했고 그의 어머니는 하루에 2~3개의 일자리에서 일하며 두 아들을 길렀습니다. 벤 카슨은 난폭한 성격을 지니게 되었고 공부와는 담을 싼 듯 학업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자기 반에서 항상 꼴찌만 하였고 학급 동료들과는 싸우기를 자주 했습니다. 아들이 학급에서 꼴찌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어머니는 TV를 집에서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읽도록 강요했습니다. 어머니는 주로 청소부, 가정부 또는 농장에서 옥수수를 수확하는 일을 하면서 아들만은 반드시 더 나은 생애를 준비하도록 도우려는 결심을 했습니다. 하루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암석 하나를 들고 와서 그것이 무슨 암석인지 아는 학생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무도 대답을 못하고 있을 때 벤 카슨만 손을 들고 그 암석의 이름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학생으로부터 아무도 모를 줄 알았던 암석의 이름을 말한 벤 카슨에게 선생님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벤 카슨은 자기가 읽은 책에서 그 암석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벤 카슨은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그 해에 벤은 꼴찌로부터 1위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난폭한 성격도 고쳤고 우등에 우등을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벤은 의사가 될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귀가한 후에 숙제를 마치지 않으면 밖에 나가 놀지 못하는 엄격한 가정 규칙을 그의 어머니는 실천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엄하게 자식을 기르면 그들이 커서 어머니를 미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 어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식의 공부에 정성을 최대한 쏟았습니다. 벤이 난폭한 성격을 고치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학교에서 친구와 싸우게 되었는데 그는 화가 너무 치밀어서 주머니칼로 친구를 찔렀습니다. 칼날이 그 친구의 혁대 쇠에 걸려 부러졌기 때문에 친구에게 큰 상해를 입히지는 않았지만 겁이 난 나머지 그는 집으로 달려와서 화장실을 잠그고 숨었습니다. 그때 그의 눈에 띈 것이 성경이었습니다. 성경을 펴서 읽다가 우연히 “인내하는 자는 용맹한 장군보다 낫고 화를 다스리는 자는 도시를 정복한 자보다 낫도다”(잠언16:32)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화를 내는 것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그는 새로운 성품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독서에 취미를 붙이고 성품을 고치고 나니 만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에 그는 예일 대학교에 진학하여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후 미시간 대학교의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존스 홉킨스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덴트를 마친 후 세계 최고의 뇌수술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카슨 박사의 업적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1997년 9월 머리가 붙은 채로 태어난 쌍둥이 어린이의 머리를 성공적으로 분리한 세계최초의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수술은 그 중 한명이나 둘 다 사망하는 것이 상례인데 그는 둘 다 살리는 22시간의 수술을 성공시켰던 것입니다. 그는 또한 태중의 아이를 어머니의 자궁안에서 뇌수술을 하는 기술도 창안해서 성공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의술을 시행하는 그는 수술 전에 반드시 기도를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창조주가 지으신 생명을 다루는데 그가 창조주가 뜻하시는 대로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그는 의술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현재까지 50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국 각처를 다니면서 젊은이들에게 포부와 성취욕을 함양하는 연설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그는 2006년에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전국 최고의 영예상인 “자유의 금자탑 (Medal of Freedom)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은 없다. 평범한 두뇌를 가졌으면 그는 이미 우수한 사람이다.” “승리한 사람들과 실수한 사람들로부터 배우라.”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위대해질 수는 없다.” 등의 유명한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2009년 미국 TV 영화롤 제작된 “Gifted hands”는 지금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낙오자요, 난폭자를 변화시킨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의 결정체, 그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인간이 불행한 것은 도저히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숨은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가 바로 하나님을 떠난 원죄(原罪)의 문제이고, 하나님을 떠난 이후 저주와 재앙의 대상이 되어버린 마귀의 자녀가 된 운명과 팔자의 문제이고, 그 어떤 몸부림에도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지옥배경의 문제입니다.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를 친히 해결해 주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그 사랑의 증거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을 떠난 원죄(原罪)와 그로 말미암아 멸망 가운데 살아야 하는 모든 인간에게 다시금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열어주신 사랑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1:12-13)
② 죄(罪)로 인한 인간의 저주와 재앙, 운명과 팔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 사건을 통하여 영원히 해결해 주신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8:1-2)
③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 사건을 통하여 인간 불행의 장본인인 사탄의 권세를 완전히 멸하시고, 영원한 지옥 심판에서 건지신 사랑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3:8)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그 무엇, 바로 사탄이 가져다 준 이 인간의 불행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20: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29:11)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인생의 주인되시도록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려보십시오.
일용할 양식과 영원한 양식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내용중에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소요리문답 104문에 대답하기를 “구할 것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신 은사로 이 세상의 좋은 것들 중에서 충분한 분깃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과 아울러 그의 축복을 누리게 해 주실 것을 우리가 구하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번째 해석은, 우리에게 분깃을 주셨기 때문에 그 축복을 누리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물질적 축복을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에게 신명기 28장 1-14절에 보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에게 귀중한 축복을 예비하셨기 때문에 네가지 경제 축복은 기도해야 합니다. “①하나님,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십일조의 축복을 누리게 해주옵소서. ②나의 가문이 다민족을 살리고, 지역의 복음 문화를 만들고, 후대를 키우는 세가지 뜰이 있는 성전건축의 축복을 받게 해 주옵소서. ③금토일시대에 곳곳에 우리 후대들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축복을 받게 해 주옵소서. ④전 세계를 살릴 수 있도록 전도자를 돕고 전도와 선교할 수 있는 식주인의 축복을 주옵소서.” 물론 살아가다보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올 때도 있습니다. 욥이 한때 재산이 다 없어지는 문제가 왔지만 그는 고백하기를 “주신 자도 여호와요 가져가신 이도 여호와시다. 내가 올 때 빈손으로 왔다. 나는 분명히 언젠가 갈 때는 빈손으로 갈 것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라고 믿음을 고백하며 오히려 그 고난 이후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탄이라는 흑암존재도 이 물질 문제, 먹는 것을 가지고 시험하기도 합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도 보면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거짓말을 통해 하와를 넘어뜨렸습니다. 마태복음 4장 1-10절에도 보면 마귀가 먹는 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두번째 해석은 “먹는 것 걱정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일용할 양식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책임지겠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태복음 6장 33절에 있는대로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이 문제가 아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먼저 구할 것,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 해결하셨는데 하나님 나에게 그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내가 비록 지금 어려움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 영적인 믿음과 힘을 갖는 것이 우선입니다. 복음과 복음 전할 교회와 전도자를 돕는 것은 반드시 그 상을 잃지 않습니다.(마태복음10:40-42, 마가복음10:29-30)
질문과 답②-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신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구세주요,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영이신 하나님을 보여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뿐 아니라 마가복음 5장에 보면 귀신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데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여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라고 하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로마 백부장과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도 고백하기를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했습니다."(마태복음27:54)
세 번째 중요한 대답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고백과 믿음이 아주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듣기 원하시는 고백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마무리하시며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제자들이 대답하기를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마태복음16:14) 그러자 예수님께서 다시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16:16) 라고 하자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16:17-19)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말씀과 제자의 길에 대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료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으리라.”(마태복음16:21-27)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사도행전5:4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사도행전9:22)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공자나 석가나 소크라테스와 같은 4대 성인 중 한 사람이 아닙니다. 세례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한 사람도 아니고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구세주이시고,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이신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