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안녕히 주무셨나요?
아침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깨끗한 하늘인데 어제는 초저녁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도 있었답니다.
소나기가 제법 내리는 곳도 있었다고 하니 가뭄에 단비가 되길 바랍니다.
일산 60평형 목조주택 내부 인테리어 공사는 현재 내외부를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외부에는 패널마감이 진행이 되는 구간이 있기 때문이며 내부는 석고보드 작업과 동시에 몰딩 및
마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부분별 사진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틀은 손이 많이 닿는 하부에 원목이나 MDF 합판을 시공하고 도장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심플함을 강조하고 단조로우면서 주요 포인트만을 구사하는 추세입니다.
더군다나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모던 스타일이 어울립니다.
요즘은 북유럽풍을 모던에서도 많이 접합하고 꾸미는데 그 부분이 천차만별입니다.
도장 마감시 이렇게 퍼티 작업을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매끈하고 평평한 면에는 퍼티가 크게 필요없지만
코너나 이임새 혹은 고정핀의 함몰 자리에는 반드시 작업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도장 작업후 매끈하고 완벽한 마감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균 석고보드는 KCC 제품으로써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방쪽에는 난방 분배기가 시공될 예정이며 PVC 엑셀 배관은 각 구역을 분할하여 충분한 할당으로
난방을 책임지는 역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방 1개소의 경우 1개의 라인으로 구성하지만 거실의 경우 면적에 따라 최소 2개 라인 이상을
구성하여 작업합니다.
욕실의 경우 구성 방식이 참 다양한데 보편적으로 방수 석고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합판 시공후 방습지를 접착하고 레인스크린에 방수 석고보드를 시공하기도 하며
방수 석고보드 대신에 CRC보드를 시공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시공 과정의 다각도의 모습으로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요즘은 창호에 격자를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며 취향에 따라서는 격자가 답답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창호의 선택에 따라 주택의 단열 효과와 미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격과 실용성을 따지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러 업체와 메이커가 있겠지만 무조건 비싼 제품이 좋다고는 장담할 수 없는게 온도에 민감하신 분들은
차이가 난다고 하시는데 일반인들은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러 괜히 비싼것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니 수치와 스펙으로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은
시공된 현장을 방문하시고 해당 메이커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일산에서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