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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가 이미 권위없는 영화제가 되어가고 있음을 많이 느끼셨을겁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이 소견뿐만 아니라 각종 대중매체나 언론에서도 또 영화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이 느낀 사항이죠. 한류를 타고 인기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국내영화들이 일본을 비롯한 다른나라에 팔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제대로 된 영화제 하나없이 영화만 높은가격에 팔고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거품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것은 다른나라에 보여지기 위함이 아닙니다. 한류를 대표하는 많은 연예인들은 브라운관 스타로써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TV출연을 외면시하는가 하면, 2-3년에 한번씩 각 방송사의 드라마출연하여 연기력이나 그 만큼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상태에서 한 회당 2,000만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를 호가하면서 마치 자신들의 쉼터로써 드라마 출연을 하고있습니다. 한류네 뭐네 하면서 우리가 영화를 높은가격에 수출하는 시점에서 여러가지 측면으로 생각해보았을때 (많은 스타들이 영화에만 전념하고 있으므로) 국내 영화제에 대한 점검과 검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영화제를 잘 키워서 정말 실력있는, 영화 잘 만드는 사람들이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많은 영화제에서는 그런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MBC의 대한민국 영화시상식은 신선하지만 역사가 짧아 아직은 미흡하고 오래된 역사와 참신함으로 최근 이목을 끓었던 청룡영화제가 오는 11월 29일에 열립니다. 시상식에 앞서 올해 개봉했던 영화들의 후보작선정 및 후보자들의 명단이 기사에 났습니다. 기사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특히 신인남우상 후보에 관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대체 어떤기준에서 심사를 하는것인지 각 후보들에 대해 어떻게 우열을 가리는것인지 저는 청룡영화제 주관자 및 심사위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하여 송구스러움을 뒤로하고 TV 및 영화 음반,공연 등등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분들께 2005년 청룡영화제 남우신인상 후보선정에 관하여 투표를 진행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댓글에 소중한 의견을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라는것이 아니며, 영화팬의 시선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인남우상 후보 열거 박건형 (댄서의 순정) 윤계상 (발레교습소) 이태성 (사랑니) 천정명 (태풍태양) 탁재훈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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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싸이트에 올라온글 펌해왔습니다....여기에 껀오빠 엄스~~ㅜㅠ
언니..이 싸이트가 어디예요? 저두 적절치 못하다에..한표 던질려구요...
적절치못하다 맞는말이여...
미친 눔덜.
미친 *눔덜
참말로..열받아부네잉~~
위에 나오는 배우들이 신인상에 적절치 못하다는 의도로 이 글을 올린 것같은데.....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근데... 암만 봐도 신인상이라는 말이 부끄러운 후보들이네요.
열받네요..서로들 나누어 먹는식인가???
황당!!!또``황당~~~~~!!!
참나...탁모씨 올랐는데.......참나.....음...
말문이 막혀서..
눈들이 멀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