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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월월이 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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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 향기방 포항에 눈 온 날! 동네 한 바퀴 돌고..
클로버 추천 0 조회 115 11.01.03 18:4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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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3 20:03

    첫댓글 클로버님 너무 낭만적이십니다
    혼자 나가놀생각은 못하고 행여 감기라도 들새라 보일러 팡팡 틀고 집안에만 있었는데
    쬐금 부끄럽네요 낼은 꼭 동네 한바퀴 돌면서 눈을 만끽해야 겠습니다...

  • 작성자 11.01.03 20:09

    내일 꼭 나가보세요.. 소담님 집에서도 장량초등이 가깝죠?
    눈 길 꼭 한 번 걸어보세요.. 따라 다니는 발자국도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저처럼 혼자 걷지 마시고 옆지기랑 다정하게 걸으세요...^^

  • 11.01.03 20:37

    하얗게 내린눈이 아름다고 좋긴한데...
    얼마나 꼼짝못할지 걱정부터 되네요,
    하루종일 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내리는 눈이
    좋기보다 겁부터 나니 감정이 메마른거같지요,~~

  • 작성자 11.01.03 20:53

    저도 겁 났어요..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는 차량도 만났답니다..
    그런데 그런건 오늘 모두 빼먹었어요...
    빨리 그쳐야 할 텐데...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사실...^^

  • 11.01.03 20:46

    대한늬우스 보는것 같았어요 어쩌면 이렇게 이쁘게 사진도 그렇고
    글도그렇고 겨울나무란 노래 생각납니다
    동요대회도 나가본것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1.03 20:54

    감사합니다..제가 아직 철이 좀 덜 들어서요...ㅎㅎ
    이해해 주세요..너나들이님....^^

  • 11.01.03 21:00

    1942년만에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한 포항의 오늘..
    넘 그립던 옛동무와의 추억도 가물거리고..
    왠지모를 시린 가슴도 설래구..
    일도 손에 안잡히구...함께 걸었던 옛님도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시켜 주셔서 최고로 감사합니당^-^

  • 작성자 11.01.03 21:30

    눈 속에 묻혀버린 추억을 모두 꺼내서 즐기세요...
    걱정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고..
    제설 작업할 때 함께해야죠?
    경치가 좋다고하니 저도 감사합니당~^^

  • 11.01.04 00:17

    산에서 실컨 보았지만 지금 보아도 그 모습에 실감이나네요.
    눈 사람은 차마게 만들어 스마일 미소를 짖고 흐르는 음악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동심가로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11.01.04 17:26

    은방울님은 제 마음을 잘 이해하시죠?
    '겨울 나무'는 5학년 때 합창곡으로 불렀던 노래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요 중 하나랍니다..
    감사합니다...^^

  • 11.01.04 02:22

    아..포항눈내린 풍경 아름답네요.
    눈사람을 보니.. 나도 포항으로 가고 싶어집니다.
    배경음악 멋지고..
    풍경사진 정말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1.01.04 11:16

    포항으로 고고씽 해보세요...ㅎㅎ
    그런데 길이 꽁꽁 얼었어요.. 어떡하지요?^^
    장량초등 초대 교장 선생님이 제 5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셔서
    '겨울 나무'가 더욱 그리운 날이었지요..^^

  • 11.01.04 07:09

    감상에 젖어 찍는 클로버님 모습 너무 아름다웠겠습니다^^*
    전 남편이랑 눈길 걷고 싶어서 아이젠 지참하고
    CGV에 웃으러 갔다가
    집에 50분 걸어서 도착했답니다.
    영화보다 설경이 더 좋았어요.
    시청앞 광장 츄리들이 전등위에 눈을 머금고 있어서 은은함이 장관이었어요.
    동요와 어우러진 클로버님 사진
    다시금 눈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01.04 11:18

    티나리님도 제 마음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되어요..
    철 없는 마음을요..ㅎㅎ
    오늘 보니 남구 쪽에 눈이 더 많이 내렸네요..
    두 분이 설경 속으로 들어가셨으니 더욱 아름다우셨을것입니다..
    정성의 댓글 감사드리며 파랑새님과 더욱 행복하신 새해되세요~^^

  • 11.01.05 00:39

    오후부터 눈치우느라 몇시간을 보냈습니다.~ 눈은 5센티가 가장 적당
    하지 않나 생각해요. 보기좋고 녹기쉽고~~ 69년만에 내린 눈이라니~
    대단한겨울을 보내고 있어요. ~ 클로버님이 동심에 젖어 올려주신
    초등학교의 설경도 나무위에 쌓인 눈들도 ~ 포항에도 이렇게 눈이 ㅎ
    눈이와서 순수하게 기뻐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기꺼이 치웠어요.
    클로버님!순백의 깨끗한 설경을 다시 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ㅎ

  • 작성자 11.01.05 10:49

    후레지아님.. 눈 때문에 고생하셨죠?
    제가 철이 좀 없어서요...
    조심하라는 문자 명령에 조심히 다녔지요?ㅎㅎ
    불편한 사항은 뒤로 미루고 내려준 눈을 흠뻑 즐겼어요...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신 새해 되세요..^^

  • 11.01.05 20:13

    부지런하신 ........클로버님 여우는 환호성만 지르고 다녔지 직는건 할줄 모르는데 클로버님 덕분에 동심에 젖어봅니다

  • 작성자 11.01.05 21:50

    예쁜여우님이 저보다 훨씬 더 부지런하시다는 것은 아는 분은 다 아십니다..ㅎㅎ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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