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촬영지
올인 |
- 배우 이병헌과 송혜교가 주연한 드라마 올인은 아름다운 바다경관이 자리한 섭지코지 일대에서 촬영된 바가 있습니다. 또 각종 관광명소가 인접해있는 가운데에 국제적인 회의행사 장소로서 각광받고 있는 컨벤션센터 또한 드라마 올인에서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공간으로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섭지코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올인이 종영된 후, 드라마의 촬영장소로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관광객이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섭지코지에서는 촬영세트장을 그대로 남겨두어, 촬영 이후에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머물게 하였으며, 드라마를 기리는 '올인하우스'가 탄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대장금 |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의 무대에서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대장금은 인기배우 이영애씨가 출연한 조선시대 사극으로서, 드라마가 종영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대장금의 전체적인 배경이 되었던 제주의 민속촌박물관은 옛 초가마을을 그대로 남겨두어 사극촬영에 손색이 없습니다. 한상궁이 최후를 맞은 외돌개와, 감동의 해피앤드를 선사한 송악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 잘 보존된 옛 터 등은, 조상들의 생활사를 연출하는데에 최고의 조건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
시월애와 인어공주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ber.jeju.go.kr%2Fsource%2Fmn%2Fbd%2Feditor%2Fdata%2Fopinion%2F46347844045udo.jpg) 북제주 10경에도 속하고, 독자적으로도 8개의 빼어난 우도8경을 가지고 있는 우도는, 섬 속의 섬이 주는 최고의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완만하게 누운 우도봉과 그 둘레를 감싼 에머랄드 빛 바다, 멀찌감치 보이는 한라산의 능선 등은 마치 영화에서나 나오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실제로 우도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유명한 영화 시월애와 조용한 섬동네 이야기가 있는 영화 인어공주가 촬영된 바 있습니다. 우도의 아름다운 경치는 각 영화에 훼손되지 않은 고운 장면만을 선사하였습니다. |
이재수의 난 |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사회역사적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이재수의 난’은 90% 이상이 제주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장소로는 아부오름이 있는데, 이 오름은 능선 안쪽으로 깊게 파인 분화구에 둥그렇게 삼나무가 심어져 있어 단번에 유명 관광지로 올라선 오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훼손과 방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출입을 일부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 수려한 해안절경으로 이미 단골 촬영지가 되어있는 섭지코지도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주의 풍광과 자연은 영화의 오래된 역사에서도 그 모습을 그대로 지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연풍연가 |
이재수의 난과 비슷한 맥락으로 연풍연가 역시 제주가 부각되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왔던 산굼부리와 송악산 촬영지는 이미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연중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화 연풍연가는 도깨비도로(신비의도로)와 신양해수욕장, 조개가 많이 나는 종달리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비롯한 제주 각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
[드라마 영화 촬영지]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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