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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우리산악회
 
 
 
카페 게시글
카페♡♡공지 2010년 3월9일 모임 결과 보고
한마음 추천 0 조회 266 10.03.10 05:3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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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1 01:11

    첫댓글 산악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물론 임원회의에 참석치 못한 사람으로서 할말은 없습니다만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산악회가 이렇게 침체된 원인에 대해 아직 집행부에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만 많이 만들어 놓으면 잘 돌아갈까요? 운영자 수가 적어서 산행자리가 안찼을까요?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안목없는 제가 봐서는 이대로 가다간 문닫게 될것같은 불길한 생각까지 듭니다.
    만시지탄 입니다만 이제는 큰 변화와 충격요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부터 잘해라" 라고 말씀 하신다면 딱히 드릴말씀이 없습니다만...

  • 10.03.11 00:15

    저도 3월에는 산에 가지 못 해 할말은 없지만 여기 들어오시는 님들은 저처럼 마음 속 깊은곳에서...우리산악을 사랑하는 님들이 훨 많으리라 생각듭니다. 지금은 꽁꽁 얼어있지만, 새싹이 나올 기회만 보고 있겠죠. 지난 모든 과정이 과도기라 생각하면서 우리모두 우리산악을 위해 분위기 쇄신의 기회로 겨울을 이겨냅시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님들은 우리산악을 문닫게 만드는 일은 결코 없을 것 입니다.

  • 10.03.12 06:52

    지켜보는건데 운영자님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
    운영자 숫자만 많으면 뭘하겠습니까
    운영자 인원만이라도 성의를 보인다면 26자리는 채워질것이고~~
    우리 산악회 좋은 산우님들이 떠난 이유와 이런 분우기가 지속됨의 원인 파악을 한다면 산행취소란게 없을게 아닙니까?
    회원들의 카페이기에 회원의 소리도 참작해야할것같습니다.
    카페가 이렇게 나아가는것은 운영자님들의 성의가 불성실하다는것~~
    참 안타깝습니다.
    처음시작하는 우리산악회가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 10.03.12 10:59

    광주우리산악회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고슴도치는 추위를 달래려 서로 가시에 찔려 상처를 내기도하지요
    누구를 탓하고 원망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의 잘못인것을.....
    서로 상처를 내지 않을 만큼만 안아 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우정도 벚꽃 사랑이 아닌 매화꽃 사랑이 좋겠습니다
    저 홍도사는 믿습니다
    새로운 길목에서 두려움보다 설렘이 앞서는것은
    혼자가 아니라 우리모두 함께이기 때문 이라고.......

  • 10.03.12 15:23

    홍도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 10.03.16 10:32

    세상사 많은 만남과 이별이 있고, 생각이 다 같을 수도 없더군요...느끼기에 우리산악회는 조용하면서 품격이 있었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품격까지 버리면 모두가 손해를 보겠지요? 조용할 수도 있는데 소리가 난다면 그 소리는 달궈진 다리미에 침을 뱃는 경우와 같아서 곧 나에게 튀기는 경우를 만들기도 하지요...무소유...생각도 고집을 부리면 소유가 될 것이고 자리도 연연하면 집착이 되겠지요...지해를 모아서 모두가 하나되는 예쁜 우리를 만들었으면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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