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국악방송이 국악팀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주홍과 노름마치'를 초대해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광주국악방송은 12일 오후 11시 광주 동구 동명동 까페 스토아 어바나에서 김주홍과 노름마치를 초청해 '세계 속의 빛나는 별 우리음악'을 주제로 공개 방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음악세계를 들여다보고 세계 속의 우리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초청받아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팀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과 스페인 현지 언론 및 관객들로부터 '상상을 뛰어넘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광주국악방송 관계자는 "대부분의 국악공연이 공연장에서 열리는 것과 달리 이번 공개방송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카페에서 선보이는 것도 하나의 콘셉이다"며 "현대적인 감각과도 잘 어우러지는 우리음악의 조화를 경험하면 현대도 전통도 모두 우리 삶 속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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