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함께하는 서울지회를 만들겠습니다”
(사)한국미용장협회 서울시지회 노인선 회장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1983년 미용종합 면허증을 취득 후 미용을 시작한지 5년 만에 샵을(은평구 응암동) 오픈하여 한곳에서 오롯이 35년 간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노인선입니다.
-사)한국미용장협회 서울지회장이 되신 소감
사)한국미용장협회 서울지회 회장을 맞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책임 또한 무한하게 느낍니다. 앞으로 한국미용장협회는 물론 서울 회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습니다.
-그간 미용계에서 많은 일을 하셨는데...
미용장을 취득한 이후 미용장 교육 강사를 시작으로 현재 계명문화대학교 겸임으로 재직 중입니다.
사회활동으로는 국제뷰티교류협회의 부회장을 맞고 있고, 사회봉사로는 선(Sun)사랑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 대한미용사회 은평지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고, 사)한국미용장협회 부총무 역임(2015년~2017년), 서울지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2020년~2022년)
-앞으로 한국미용장협회 서울지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이신지?
우리 지회 회원님들은 현장에서 실무와 경영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후학 양성 및 미용계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지회는 미용장님들의 귀한 재능을 토대로 회원님들 간에 상호 정보를 공유하여 개개인의 사업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용계 있으면서 즐거웠던 일이나 흐뭇한 일이 많으셨지요?
첫 번째가 미용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가공인 미용장을 취득한 일이었고, 이후 중단했던 대학 학업을 시작하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석, 박사를 졸업한 날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두 번째는 사)한국미용장협회 서울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회봉사를 했던 것이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용을 시작하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일은 사회봉사를 가장 가깝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용을 한 지 5년 만에 헤어샵을 운영하면서 선덕원이라는 어린이 복지시설에 처음 봉사를 시작하여 오늘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은평병원, 서부아동심리센터, 지방 노인복지원 등의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미용봉사 활동으로 기관(서울 은평병원) 직무강의를 하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에 유익한 업무로 변신하게 되었고, 병원 내 환자들을 위생적이고 단정한 용모를 할 수 있게 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첫째, 1년은 회원들 간의 소통에 치중하겠습니다.
둘째,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일입니다. (예) 작품전시, 봉사, 또는 교육) 등
셋째, 회원님들과 함께한 일을 결과로 만들어서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두루두루 발전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선 지회장 약력
고추잠자리 미용실 35년 운영
미용기능장
동덕대학교 이학박사
계몀문화대학교 겸임교수
선(Sun)사랑봉사단 단장
선(Sun)헤디자인경영연구소 원장
명장현장실사 심사위원
산업현장교수 심사위원
지방경기대회 심사위원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산업관리공단 심사감독위원 등
<뷰티라이프> 2023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