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코토르 여행 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6개 공화국 중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2개 공화국이 합쳐져 1992년 4월 독립했다. 북쪽으로 헝가리, 동북쪽으로 루마니아, 동쪽으로 불가리아, 남쪽으로 마케도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베오그라드로 북부에는 다뉴브강이 흐르며 대평원을 이룬다. 코토르는 지중해에서 가장 오래된 중세 도시 중의 하나로 12~14세기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좁은 거리와 광장이 비대칭적으로 이루어진 구조에 여러 가지 기념비들이 산재해 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됐다.
수 많은 전쟁을 치른 코토르의 역사적 상징물인 총 길이 5Km, 높이 20m의 코토르 성벽은 바다로부터 도시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사적 값어치가 있는 곳이다. 성내에는 궁전, 요새, 정원, 군병기창, 중앙광장과 여러 교회 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최상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성 트리폰 교회와 성 니콜라스성당, 성 글라라 성당 등 불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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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다운 가을 원문보기 글쓴이: 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