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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운샘의 세계 탐방 (IMOK 배움터) 원문보기 글쓴이: 동운쌤
이스탄불[İstanbul] 이스탄불은 현재 터키에서 최대 도시~ 행정상 이스탄불 주에 속해 있으며 터키 서부에 있고 마르마라 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운데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다. 역사, 상업적인 중심지는 유럽 지구에 있으며 인구의 1/3은 아시아 지구에 거주한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중동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불렀으며 오스만 제국 때까지 수도로 존속하다가 현재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1923년 이후로는 앙카라가 터키의 수도가 되었다. 2014년의 인구수는 14,377,019명이다. 이스탄불은 2010년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고 2012년 유럽의 스포츠 수도로 지정되었다. 1985년 유네스코는 이스탄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흑해 어귀에 있는 구릉성 3각형 반도의 요충지에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 양쪽에 걸쳐 있으며 1923년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수도가 앙카라로 옮겨졌고, 1930년 이스탄불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칭되었다. 터키의 역사·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수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 유명한 곳으로는 톱카프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예레바탄 궁전, 콘스탄티누스 궁전, 하기아 소피아 성당 등이 있다. 유럽 지구와 아시아 지구를 잇는 보스포루스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 현수교 가운데 하나이다. 백과사전 인용 |
버스는 밤새 이스탄불을 향하여 달리고 휴게소에 도착 할 때면 실내등을 켠다. 시간을 보니 03:15분 경이다.
심야 시간인데도 식당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곳은 활기가 넘치고..
기념품점은 불이 꺼진 상태~ 계속 버스는 달린다. 날이 밝아지면서 이스탄불 인근 도시를 향하고..
06:20분경 버스가 이상한 냄새와 연기를 내품는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버스는 복잡한 구간에
멈추고 말았다. 운전기사는 연락을 취하고, 결국 같은 회사의 이스탄불행 버스에 함께 타는 방법으로 짐을
각자가 옮기고 탑승을 하였기에 시간은 1시간 정도 연착해서 버스 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지~
[새벽에 들린 휴게소 새벽에도 휴게소는 활기를 띤다.]
[몇 군데 휴게소를 들리는 중에 한 번은 세차가 이루어진것 같다. 지금도 세차하는 모습이 보이고~]
[날이 밝았으나 아직도 비몽사몽 하는 인원이 대부분~]
[6시가 되니 날이 밝아졌고 이스탄불 근접 도시를 이동하고 있는 듯~]
[몇 번 섰다가 출발하더니만 결국 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된 것 같다.]
[승객 행선지 파악한 차장용 체크리스트를 촬영~, 동운샘은 5번, 6번 표시가 - - 되어 있는데
- 표시는 이스탄불 종점까지 가는 것, 글씨는 도중에 내리는 승객인 것 같다.]
[이스탄불로 가는 슈하버스에 옮겨 싫은 모습~
다행히 옮겨탄 버스에 승객이 많지 않아 무사히 좌석에 앉아 이스탄불까지 갈 수 있었지~]
[옮겨탄 버스의 모습이며, 통로에 서 있는 승객의 일부가 내린 상황에서 촬영한 사진임.]
[이동 시간 12시간 밤을 새우고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매트로로 이동 중에 촬영하고..]
오토가르에 무사히 도착 카르트 카드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역무원도 우리의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하고,
결국 3회용 티켓을 10리라[4,400원 정도]에 자동판매기에서 구입을 해준다. 매트로를 타고 환승지점에서
환승을 하려니 역 밖으로 나가는데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게 짐을 들고 불편한 상황이다.
환승하는 곳에서 아내는 들어가고, 내가 들어가려니 통과가 안 된다. 3회용이니 그럴 수밖에...
나는 다시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 물어물어 카르트를 구입하는데 카드비는 보증금으로 7리라[3,000원
정도]이며 충전비 13리라[5,700원 정도] 합해서 20리라[8,800원 정도] 구입 후 트램을 탈 수 있었던 것~
[메트로를 가기 위해 계단으로 캐리어를 갖고 내려가고..]
[카르트 카드를 구입하지 못해, 3회용 티켓을 10리라[4,500원 정도]에 구입하여 이용하였으며,
환승까지 2회 3,000원이 사용되었음, 카르트는 1회 2.15리라[960원 정도]~
[베아짓(베아즛) 역에 가는 T1 트램을 기다리면서 한 컷~]
술탄 아흐메트 1세 자미[블루모스크] 모스크는 아야소피아 박물관 맞은편에 있으며 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미로 평가를 받고 있고, 첨탑도 6개로 가장 규모가 큰 모스크이며 7세기경에 술탄 아흐메트 1세가 지은 모스크이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신발과 모자를 벗고 입장 할 수 있으며, 도네이션을 자발적으로 내기도 한다. |
이번 탐방 26일의 마지막 도시 이스탄불~ 그리고 마지막 호텔인 스카이 카메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3박 숙박비용은 218유로를 240US$로 지불하게 되었지.. 큰 환율 차이가 없는 듯.. 일찍 체크인을 해줘서
씻고 남은 컵라면을 끓여서 늦은 아침으로 먹는 시간이다. 오늘은 재충전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닐 생각..
그랜드 바자르가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가까운 위치에 선정을 했기 때문이지~
바자르에서 그릇 받침을 100여개 구입을 하는데 무게가 제법 나간다. 호텔에 갖다 놓고 술탄 아흐메트 1세 자미
[블루 모스크]를 향하다.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사원이다.
거대한 바닥의 카페트가 인상적인 곳 아야소피아 성당보다 멋진 건물을 짓는 것을 목표로 건축했다고는 하지만
역시 아름다움은 아야소피아 성당인 듯~
[스카이 카메르 호텔은 베아짓 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의 거리이며, 호텔 입구 모습~]
[스카이 카메르 호텔 체크인 후, 영수증을 받은 것 촬영하고..]
[마지막 3박을 하게 된 호텔 내부의 모습~]
[무더운 여름 가장 신경써야 할 내용 중 하나가 세탁물 건조~]
[간단하게 늦은 아침 식사를 겸해서 컵라면으로 해결하고..]
[터키에서도 달러 보다는 유로화가 조금 더 인기가 있는 듯~,
소도시 보다 대도시가 환전에 다소 유리함은 보편적 사실~]
[세계적인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터키에서도 가장 큰 시장~ 몇 군데의 게이트가 위치하고..]
[대단히 많은 인파가 시장을 찾고 있는 모습~]
[아치형의 메인 통로와 폭이 좁은 통로 등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쇼핑 후에 현지인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형제의 나라임은 그들도 알고 있었지~]
[점심 식사 케밥 종류의 음식을 먹게 되고..]
[별도로 나와서 뒤 늦게 촬영하고..]
[첨탑 6개로 터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술탄아흐메트 1세 자미[블루모스크]이며
첨탑 1개를 완전 해체하여 보수하는 공사를 하고 있어 현재는 5개만 촬영할 수 있었음~]
[모스크로 들어가기 전에 부속건물이 있는 곳을 지나 모스크로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갈 때마다 느끼는 사항이지만 대형의 양탄자가 인상적이고, 거대한 기둥이
아야 소피아 성당보다 큰 건물을 지으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사항이다.]
[많은 조명등을 설치하여 다소 깔끔하지 않은 느낌을 갖게도 했지~]
[대단히 큰 기둥의 모습~]
[모스크 천정의 모습, 조명등 줄로 인해서 깔끔하지가 않은게 아쉬움~]
[천정의 원형 문양 중에 클로즈업 한 모습이며, 아랍어를 이용한 문양은 아름답기까지 하고..]
이어서 아야 소피아 성당의 외관만 촬영을 하고 예레바탄 지하 저수지[지하 궁전]을 들어가는데 줄을 제법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다. 가이드북에 10리라[4,500원 정도]로 나와 있으나 실제는 20리라[9,000원 정도]에
들어갈 수 있었다. 6세기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 황제가 건설한 지하 물 저장소이며 규모는
길이 140m, 폭 70m, 높이 9m로서 8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저수지는 336개의 대리석
기둥이 지탱하고 있는데 그 중 2개의 기둥에는 메두사의 머리가 받들고 있는 모습으로 많은 탐방객이
촬영하는 뷰 포인트가 된 것 같다. 시장에 들려서 야채를 구입하고 저녁에는 햇반과 준비해간 인스턴트식품
미역/북엇국을 데워서 편안하게 먹는 시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지~
[아야 소피아 성당은 성 소피아 성당으로 많이 알려진 세계적인 성당이며,
원래는 하기아 성당이라고도 불리어 졌으나. 지금은 아야 소피아 성당으로~]
[아야 소피아 성당은 블루모스크와 마주보고 있으며 중간 쯤에 분수가 시원함을 더해 준다.]
[지하 궁전(예레바탄 지하 저수지]는 아야 소피아 성당 근처에 있으며 지하 궁전 입구의 모습~]
[지하 궁전의 내부 모습~]
[길이 140m, 폭 70m, 높이 9m로서 8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저수지는 336개의 대리석 기둥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끝 부분에 메두사가 위치하고 있다.]
[지하 궁전 한 곳에서는 고유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콘크리트 저수조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들... 야행성이 되겠다는 안타까움도 있으면서...]
[메두사의 두상은 2개가 거꾸로 기둥을 받치고 있으며 많은 인파가 기념촬영을 하는 곳이기도...]
[트램이 다니는 길에 차량도 다니는 곳, 그러나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우려할 만큼의 안전사고는 없는 듯...]
첫댓글 어쩌면 이 다양한 도시의 유적들을, 사람들을, 먹거리들을, 이동 경로를...
빠짐없이 순서대로 기록하고 정리하여 보여 주실 수 있는 건지요...
볼수록 감탄, 감탄의 연속입니다.^^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기록으로 남깁니다.
사진으로, 메모로, 모든 영수증, 팜플렛 등 자료를 가급적이면
모아서 일자별로 정리하여 제본도하고 활용도 한답니다.
순간포착이란 생각을 항시 하면서 이동 중에도 순간포착을
하는 편이지요.. 많이 부족한 내용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