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마음의 밭에 씨를 뿌리고(한곬 현병찬)

[茂林]

제주에서 우리 한글 서예를 선도하며 뿌리내리는 데 앞장서 온
한곬 현병찬(1942~) 선생의 작품입니다.

제주는 고 소암 현중화 선생을 위시하여  해정 박태준(1926~2001) 등
일찍 일본에 진출하여  서예로 인정받다
귀국해 자신의 서예세계를 이끈 큰 터밭이었습니다.  

그래선지 서단에도 많은 제주 출신 서예가들의 활동이 활발합니다. 
그중 한곬 현병찬선생의 활동도 눈부십니다.
특히 한곬 선생의 작품과 전시실이 관광 제주의 한자락을 장식한다니 기쁜 일입니다. 

아래 작품은 공무원 서예동호인전에 출품된

선생의 작품을 담아온 것입니다.

[물꽃나무]

마음밭에 뿌린 씨앗은 참으로 조심스럽게 가꾸어야 할 듯 합니다. 사랑의 씨앗을 심었는데 미움의 씨앗으로 자라면 곤란할테니 말예요. 행복, 평화, 축복, 겸손 등등 내년에는 좋은 씨앗을 뿌려 알찬 열매를 거두었으면 하는 개인적 소망입니다. 감사합니다.

[茂林]

불꽃나무님은 사랑의 씨앗을 뿌려 분명 알찬 수확을 이루는 한 해 되시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세모되시길...

[예원(霓苑)]

물꽃나무님이 내년엔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서예세상에 '불꽃'을 피우길 무림님께서 바라시나 봅니다. ^^*

[芝香]

마음밭에 심어논 나만의 나무를 하루에 한번은 꼭 들여다 봅니다...감사합니다 무림선생님~~~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茂林]

지향님 즐거운 성탄 보내셨겠죠? 돌아오는 무자년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예원(霓苑)]

오.. 좋은작품 감상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茂林]

전시따라 다니며 眼福을 누립니다. 예원님 새해엔 더욱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으시길 빕니다.

[예원(霓苑)]

무림선생님 수고로움의 발길에 옥작들을 발견하시고 담아 오셔서 함께 나눠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 더욱이 덕담까지... 감사합니다. 지난번 보니 용산역에서는 철도 공무원들의 서예,서각,그림 작품들도 전시를 하더군요. 좋은 작품들도 많던데 디카 베터리가 떨어져 아쉬웠어요. 새해엔 더욱 좋은일,, 행복한 일들이 가득 가득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건안하시구요. ^^*

[瑞香]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茂林]

서향님, 즐겁게 한 해 마무리하시고 희망 가득한 무자 새해 맞으시어 복도 많이 지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