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지리지
高麗太祖興於高勾麗之地降羅滅濟定都開京三韓之地歸于一統.....分境內爲十道以楊州廣州等州縣屬關內道忠州淸州等州縣爲忠原道公州運州等州 ...
【고려사】 태조신성대왕.
○春正月,親伐百濟龍州,降之,時甄萱,違盟,屢侵邊,王,含忍久之,萱,頗有强呑之志,故王,伐之,新羅王,出兵助之。
○甄萱,送王信之喪。
○三月,王,敗運州城主兢俊於城下,遂攻近品城,下之。
태조가 친히 백제 용주를 정벌하여 항복을 받았다.신라가 도왔다.3월운주성주 긍준을 패퇴시키고 근품성을 함락했다.
운주를 사학계에서는 충남 홍성으로 비정하고 있다. 그러나 태조왕건이 산서성 태생이고 후당에서 벼슬을 하다가 나라를 세워 산동 청주에서 한동안 경영하였다는 사실에 미루어 홍성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고려 成宗 14년(995)에 나라 안을 나누어 10도(道)를 만드는데, 충주(忠州)ㆍ강주(剛州)ㆍ환주(歡州) 등 13주(州)로 중원도(中原道)를 만들고, 공주(公州)ㆍ운주(運州) 등 11주로 하남도(河南道)를 만들었다.
-본래 백제 성대혜현(省大兮縣),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에 소태(蘇泰)로 고쳐 부성군(富城郡)의 속현으로 삼았고, 고려 현종(顯宗) 9년에는 운주(運州)에 붙였다 되어있다.
-운주는 하남에 있다. 즉 황하인근으로 보아야 하며 ,한반도에서 河라고 불린 고려시대 강은 없다.고려 관내도에 속했다.
송 서긍이 지은 고려도경에 11세기 인종때 고려의 수도를 개주로 기록하였다. 개주의 지명 역사로 보면 하북성 남부 개주(開州)가 먼저이고 요녕성 개주(蓋州)가 나중이다.
開州
1)唐置,改曰盛山郡,尋復故,宋曰開州盛山郡,元曰開州,明降為縣,即今四川開縣治。
2)遼置開州鎮國軍,本濊貊地,高麗為慶州,疊石為城,周圍二十裡,唐薛仁貴征高麗,與其大將溫沙門戰熊山,擒善射者於石城即此,遼太祖平渤海,徙其民於大部落,城遂廢,後置開封府,開遠軍節度,更名鎮國軍。治開遠縣,金置,清屬河北省大名府,民國改縣,尋改濮陽,即河北省濮陽縣治。
요이후 개봉부를 두었으며 진국군으로 하였고 후에 하북대명부에 속하게했다.민국때 복양으로 했다.
3)元乘西軍民府,明置開州,清屬貴州貴陽府,民國改縣,尋又改為紫江縣。
필경 하남성 운주에서 초기고려와 후백제간의 격전이 있었을것으로 고찰되며 여러 자료를 종합하면 고려는 후당의 영토를 차지하면서 개국한것으로 보인다.
운영자.
첫댓글 짝!짝!짝!입니다, 심제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