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장모님,누나,와이를 모시고 여행을 떠난다 2박3일
막내늠 자리에 이번엔 망스리는 누나를 끼웠다
밀양에서 엄니 장모님 모시고 김해 누나 태우고 빵~빵~~
첫 코스 안동 하회마을로 출발
둘러보고 나오다 파전,도토리묵에 동동주 기운으로 흥겨워 노래를 부르신다
다음 코스 백암온천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험하다
한화리조트 1박 온천을 하고 성류굴 그리고 엑스포 공원, 민물 박물관 둘러보고
시원하게 확~트인 7번 국도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온다
영덕 바닷가에서 회를 한사리하고 경치좋은 풍력 공원 전망대에서 감탄사를 좀 날리고
보경사에 들려 기와에 글 한수 적고 포항 명박이 생가를 둘러보고
포항 막내 여동생집에 들려 저녘을 먹고
울산 간절곶으로 향한다
전망 좋은 펜션에서 1박을 하고
해안도로 따라 내려와 용궁사를 들리고 해운대,광안리,이기대를 들리고
오후 늦게 김해 누나 내려주고 밀양 장모님,엄니 모셔드리고
집으로...
참 빡신 일정이였네
추석 지내고 전라도 쪽 여행을 약속 하고...
첫댓글 즐거운 여행 되셨네요^^
네~ 욕심이 너무 많았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름데로 신경썼습니다ㅎㅎ감사합니다
장모님이 얼마나 좋으셨을까? 좋으셨겠네요~^* 여행은 남녀노소 모두 다 설레이게 하는것 같아요~^*
마자요ㅎㅎ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힘드셔도 살아계실때 효도하는 거지요
보기 좋습니다..가족도 챙기고 효도도 하고..
멋진 엔돌핀님 이세요..
헤헤^^ 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