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준비를 도와주는 사진가 이민규선생님과 아웃도어반 교사 이상주선생님.
두분 다 길이가 쭉 기시니 참 좋습니다.^^
저도 더 잘 나올 수 있다고 늘 생각하며 제 얼굴을 봅니다. ㅋㅋ
사실 솔직히 저는 사진빨이 받습니다. 푸하핫! (모처럼 작은입에 만족하며^^)
자, 신입생들 나오셨습니다.
매번 참 많은 분들이 와주십니다. 그 먼길을!
좌측 맨끝에 은파두영자님(제 카메라 렌즈가 광각이라 늘 끝쪽은 미모가 덜해보이니 이해를!)
커피반 조경순님, 야생화사진반 정현량님, 차반 강고은, 뒤 아빠 강성배님, 아웃도어반 장우철님, 이영주님. 제 손에 가려진 아웃도어반 이세진님.
강고은 강성배 부녀.
강성배님 웃음이 참 좋습니다.^^
아웃도어반 송국 장우철입니다.
서초동에서 오신 보스 이영주님입니다.
제가 이세정님 부부를 소개하며 치켜드는 엄지입니다.
왜 그런지 아시죠? ^^
정말 엄마같이 세심하게 음식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새벽세시 도착해서 구례구역에서 화개 모암마을 까지 걸어오신 그 투지를 장황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피볶는아니 심구영님입니다.^^
부인하고 모처럼 만나서 자야하는데 따로 방 안주냐고 하셔서
저를 웃게 한 차만들기만 김기헌님!
인사합니다.
아웃도어반에 아이들 대현군과 등록한 이윤주님!
매우 예쁘시고 마음도 예쁘시고
ㅋㅋ 맛있는 거 잘 가져오면 제 입에서는 침이 마르지 않고 예쁘다로!
아웃도어반 수업 때 잘 챙겨오신 모습 보고 알았습니다.
반별 소개를 잘 보면서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야생화사진반의 박승욱님, 사진찍히는 거 싫어한다고 전체사진에서도 얼굴을 가리셨는데 찰칵!
빼드릴까요?
다음 야생화번개수업에는 아이 제가 봐 드릴게요.
착실하고 단정하고 동동주도 네통이나 가지고 오신 야생화사진반의 박용규님 인사.
그 중 한통에 숨겼다가 신종플루로 못오신 나무꾼님과 제가 일잔! ㅋㅋ
야생화사진반의 서예남님!
아주 단아하고 예쁘신 쌤.
자, 박수 많이 쳐 주세요.
우리에게 수업장소를 내어주신 모암마을의 홍만수님입니다.^^
그 모암마을에서 호텔리어를 정리하고 내려와준 기특한 부부
조한수님과 심초록님!
지금 열심히 쑥차도 만들고 만수가 만든차 비주제다 일도 하고
일꾼입니다.
전래놀이 공부를 오래 해왔다네요.
다음 수업부터는 전래놀이 시작합니다.
아자!!
제 양옆으로 변지남님의 후배 안나양하고 하재희님 인사!
안나와 하재희님은 사진빨이 좀 안받으십니다. 실물을 보면 훠얼 예쁘신데...^^
씨밀레 송혜경님의 따님 시문학반의 레인트리 심유정님입니다.
연극연출을 하는 배우지요. 곧 서울에서 결혼이야기 뮤지컬이 공연된다는데 서울에서 모처럼 뮤지컬 번개 해요.^^
시문학반의 샨티샨티 민효주님입니다.
방송작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시인의 강의를 들으러 부산에서 옵니다. 소개하고 싶은데 사진이 없어서 부득히 눈가린 사진으로! 이해를!!
오지여행가 김병주님입니다. 일가족이 모두 왔어요. 바로 요 앞 빨간옷의 지우, 시우, 부인 민선애...
올 하반기에는 또 남미 어딘가를 헤메고 다닌답니다.
6개월 베낭 짊어지고 따라가실 분~
이제 반별 소개입니다.
시문학반!
불량교사입니다.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시문학반 학우들은 자기 선생님이 나오니 무지 좋아하시는군요.
수업을 너무 길게 하시는 무서운 쌤 시인 이원규 선생님.
우리반에서 학우들이 가장 많은 아웃도어반 이상주선생님.
아웃도어반은 카누도 타고 비어치킨도 해묵꼬
소고기도 사묵꼬! ㅋㅋ
야생화사진반의 시인이자 사진가 김인호 선생님과 학생들
선생님이 진지하니 학생들도 단정하고 진지합니다.
차만들기반의 조연옥선생님과 학우들입니다.
4월이 되려고 하니 차만들기반 학생들 급거 몰리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반 배종숙 로스터님입니다.
실물이 훨씬 더 청초하고 단아하시죠.
커피반은 그래서 늘 향기롭습니다.
학생들이 현지인이 많아 그날 많이 못왔지만 11명이나 함께 한답니다.
본래 학교 앞에 사는 애들이(?) 지각하거든요. ㅋㅋ
이렇게 다들 모여 입학식을 치뤘습니다.
추워서 많이들 안오실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잠자리나 여타한 것들이 불편하셨을 겁니다.
서로 배려하고 잘 참아주신 학우 여러분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 모암마을 또 가고 싶다. 초록이모가 울 세은이 많이 이뻐해줬는데...ㅋㅋㅋ
가시게!
토욜 와서!
그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전 지나에욤!!! ^^
6월이 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
아웃도어반은 4월이 기다려 지는디...ㅎㅎ
저도 4월에 무주로 가고 싶네용 ㅠㅠ
하니양! 쌤 마음 악해서 답도 못하실텐데...
ㅋㅋ 올해 그 아쉬운 마음 내년엔 기필코 이루기를!
천천히 다시 한번 음미하며 입학식 마칩니다. ㅎㅎㅎ
역시 남는게 사진이다~~~`
네! 파리 다녀와 에펠탑은 사진에서???
와이래 불쌍노....
반도없고 담임샘도없는 내가 와이래 불쌍하노........ㅋㅋㅋ
쌤 무신 말씀!제가 비록 부족하지만 쌤 담임이에요.
우리반이 젤루 많아요. ^^
불량학생....
구석에서 막걸리 마시다. 겨우 반별 소개때 얼굴 내밀어 ... 첨보는 그림들이올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릿!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26 22:1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26 22:21
기분좋은
기억들입니다
꾸벅
아, 다행입니다.
꾸뻑!
웬만해선 사진에 잘 안 찍히는데..마이도 올라 왔습니다..
그래도 좋네요~~ㅎ
ㅋㅋ 고은이랑 효원이 사진이
일일교사 전체수업특별반에 천연비누만들기에도 있어요!
여기저기!!
굳 굳 굳
6월 22일은 오셔서 한곡 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