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정상회담 - 동해.경의선 철도 우선 연결...)=남북한 전역 H축으로 개발 - 핵심지역은...?

[행복한남자]

♠ (남북 정상회담 - 동해.경의선 철도 우선 연결...)

▶ 남북한 전역 H축으로 개발 - 핵심지역은...?

★ 남북 정상회담으로 철도 우선 연결 가능성 높아....

▶ 수혜지역 - 경의선. 동해철도....

◆[남북정상회담]

▶화물열차 다녔던 경의선 즉시 운행 가능

▶동해·경의선 철도 우선 연결…남북한 전역을 `H축`으로 개발

◆[판문점 선언]

▶경의선 현대화·동해북부선 연결 본격 추진(종합)

▶철도·도로 등 SOC 현대화… 문 대통령 "남북 경협 추진" 직접 밝혀

◆속도내는 남북경협

▶SRT, 경의선 파주 문산역까지 운행 가능해진다

▶코레일 남북대륙사업처 3월 신설해 대비 
▶지용태 처장 "고무적…경의선 유지보수 후에 운행" 
▶동해선은 고성 제진~강릉 구간 건설사업 필요

◇ 서울∼평양 고속도로로 현실화 되나

경의선 도로는 한반도 서쪽에 있는 1번 국도의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구간으로,

길이가 500여㎞에 달한다.

이 도로는 분단 이후 서울∼개성을 잇는 구간이 끊겼다.

남한의 문산(파주시 문산읍)과 북한의 개성 구간(19㎞)을 이으면

서울에서 평양까지 고속도로로 달릴 수 있는 도로망이 완성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판문점 선언`에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때문에 남북 경제협력 내용이 빠질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경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따라 미·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협이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많다.

정부는 이번 선언과 미·북정상회담 결과를 담아 새로운 남북 경협 방안이 담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6월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정상회담 표어인 `평화, 새로운 시작`이 경협 구상 실천을 통해

`함께 번영하는 한반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10·4 선언 경협 구상 가운데 상당 부분이 문재인정부 남북 경협 구상인 한반도 신경제지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통일부 태스크포스(TF)에서 완성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초안에는

△경의선 개보수·서울~베이징 고속철 건설, 개성공단 확대, 해주·남포·평양·신의주 연결 서해안 경협축 건설 등 `서해권 산업·물류·교통벨트`

△금강산·원산·마식령(관광), 단천(자원), 청진·나선(산업단지·물류) 등

동해안 개발과 함께 러시아 극동지역을 연결하는 `동해권 에너지·자원벨트`

△DMZ 지역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 개발 및 문화교류센터를 구축하는 `DMZ 환경·관광벨트` 구상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에서 중국과 러시아로 이어지는 H자 모양의 경협 벨트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다만 최근 수년간 글로벌 조선 업황이 좋지 않아 안변·남포 조선협력단지 내용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북한이 2010년 밝힌 `국가경제개발 10개년 전략`의 서남 방면(남포~평양~신의주)과 동북 방면(나선~청진~김책) 양대 축 개발과도 유사하다.

 남북 간에 경협 구상에 대한 어느 정도의 공감대가 있다는 점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확인됐다. 

◆동해-경의선 철도 복구 합의… 개성공단 재가동에도 힘실려
[남북 4·27 판문점 선언]닻 올린 남북 경제협력

                             

2018 남북정상회담 
經協 합의한 남북정상 

남북 경제협력 기대 

두 정상, 과거 풀지 못했던 
경협 사업 재개에 강한 의지 

김정은 "평창 고속열차 좋다더라"
문 대통령 "철도 연결되면 모두 이용"

'6·15선언' 이후 경협 총괄한 
경협공동委 11년만에 부활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판문점=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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