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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link_souce"><em class="imgpack_scrap">출처</em><a href="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6836" target="_blank">[희망해] 이효리입니다. 상처 받은 동물들을 지켜주고 싶어요.</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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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lst" href="#" onclick="return relatedImageSelection(3);"><img width="76" height="5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147D484F4F2F32A918"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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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class="txt_graph">
<span class="txt_info">2012.02.06~2012.03.07</span>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tyle="width:0%;"></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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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txt_num">
<span class="f_l"><strong class="fc_em">26,692,939원</strong> / 0(원)</span>
<span class="f_r"><strong class="fc_em">0%</strong><span class="ls_1">달성</span></span>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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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btn_scrap go_charity screen_out" target="_blank" href="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6836">기부하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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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ea_tit">
<span class="imgpack_scrap index public screen_out">공익/사회모금</span>
<span class="charity_sponsor"><a> 동물자유연대</a>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span>
<h4 id="daumFont" class="daumFont"> 이효리입니다. 상처 받은 동물...</h4>
<em><span class="fc_em fw_b">이효리</span>의 제안</em>
</div>
<div class="area_content"><p class="txt_only">안녕하세요, 네티즌 여러분. 가수 이효리 입니다.<br /><br />제가 요즘은 동물보호활동으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제가 어릴 적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친구들이 유치원 갈 때 집에 덩그러니 남겨졌었는데, 그때 집에서 키우는 개와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어요. 그러다가 마당이 없는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10년이상 키운 개를 부모님이 보신탕 집에 보내는 것을 보고 어린 나이에 충격을 많이 받았었죠.<br /><br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아! 이제는 내가 나서야 할 때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연예인으로 활동과 직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로서 내가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줄 수 있을 때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자는 생각에 동물보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br />물론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게 저에게 중요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하는 말 한마디, 다녀온 봉사활동 사진 하나가 사람들에게 큰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서 동물보호활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 후회되지는 않습니다.<br /><br />이렇게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순심이를 만나 입양하게 되고, 동물들의 아픔을 피부로 더 크게 느끼면서 동물학대 문제에까지 조금씩 조금씩 관심이 넓혀지게 되었죠.<br />하지만 아직은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끼기 보다는 절망을 느낄 때가 더 많았어요. 얼마 전에도 공사장에 있는 백구를 구조하러 갔었는데, 그 곳에 여러 마리의 백구들이 짧은 목줄에 묶여 언 밥을 먹고 있었어요. 한 마리 백구를 구조했다는 기쁨 보다는 그곳에 남아있는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죄책감이 들었어요. 그리고, 순심이 1마리를 입양했지만, 보듬어 주지 못한 4~500마리의 눈빛이 어른거려서 아직까지 보람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어요.<br /><br />오직 사람을 한없이 믿고 따랐건만 사람에 의해 학대 당하고 방치되는 가운데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한 순간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학대 당하는 동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나누고 싶어요.<br /><br />아이들 모두 다 구조하고 싶은데 우리가 직접 할 수 없어요. 그런데 너무나 고맙게도 그 일을 대신 해주는 기관이 있으니까 우리가 커피 한잔 안 마시고, 친구들과 술 한잔 안 먹고 작은 돈이라도 기부한다면 여러 명이 모이면 큰 돈이 되거든요~ 학대 받는 동물들의 안식처가 될 동물보육원. 그곳에 작은 주춧돌 하나라도 우리 손으로 마련해주고 싶어요.<br /><br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그 어떤 일들도 이루어 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br />사람들로 인해 상처 받은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과 함께 포근한 동물보육원을 희망해 봅니다.<br /><br /></p></div>
<div class="btn_one">
<a class="btn_scrap go_hope screen_out" target="_blank" href="http://hope.agora.media.daum.net/">Daum 희망해 바로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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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기부하고 왔어요. 여기 저기 퍼나르면 다음에서 100원씩 기부를 해준다네요. 이효리 정말 멋진 여자에요^^
연예인중에서 생각의 깊이를 느낄수 잇는 사람같아서 참 좋더라고요..동ㅁ루보호에 앞장서 주니 얼마나 고맙고 다행인지....
효리는 성격도 좋고 예쁘고 게다가 동물사랑이 넘쳐나니....10대인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대중들에게 사랑받아 마땅한 연예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