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5년 11월 12일 둘째주(토)
2. 산행지 : 전북 고창 선운사 개이빨산, 경수산
3. 출 발 : 롯데백화점앞( 11/12일(토) 07:30 출발)=> 문화예술회관 경유
4. 참가비 : 남.여 25,000원
(※풍천장어와 복분자주로 유명한 선운사에서 그냥 발길을 돌릴 수 없지요^^
산행후 해왔던 간단한 소찬대신에 이번산행은 풍천장어로 멋진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구~~ 선운사 관광호텔 해수탕(1인당 5,000원)으로 칼칼하고 깨깟하게
목욕두 할거구요~~ 그래서 쬐매~ 참가회비가 비싸구만요. 괜찮죠!!! )
하나더~!!!!
돌아오는 길에 미당서정주 문학관에 들러~ 단풍구경으로 바람난 눈을^^
잠재우기도 하렵니다. ㅋ.ㅋ 어때요? 맘에 드시리라 믿어요.
5. 산행코스 및 시간
A코스 : 선운사 주차장 ~ 경수봉 ~ 수리봉 ~ 낙조대 ~ 지바위
~ 비학산 ~ 구황봉 ~ 선운사 일주문 ~ 주자창 하산
(12 Km 7시간)
B코스 : 선운사 주차장 ~ 경수봉 ~ 수리봉 ~ 낙조대 ~ 도솔암
~ 선운사 일주문 ~ 주차장 하산
(10 km 5시간)
※ 장거리인 관계로 참가자 전원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보험가입비는 회에서 부담하오니 가입하실분은 주소,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전화번호를 재무(감꽃)에게 메일(cabette)이나
전화(011-618-7667)를 통해 알려주십시요.
한번 신청으로 산행때마다 가입하여 드립니다.
☆산행안내 연락처 : 회장 019 - 633 - 8181
총무(남) 010 - 7618 - 3210
산행대장 016 - 747 - 5748
6. 준비물 :
ㅇ 점심 도시락
ㅇ 방수방풍의 / 여벌의류
ㅇ 스틱, 무릎보호대
ㅇ 랜턴(여벌건전지포함) 필히 지참
ㅇ 충분한 행동식과 식수(이온음료)
ㅇ 목욕준비물
ㅇ 기타 개인준비물
7. 등산개념도
A코스 →
B코스 →
고창에서 20㎞ 떨어진 선운산은 336m로 산은 낮지만 갖가지 비경을 보기 위해 일년 내내 관
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뤄 호남의 내금강
으로 불린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
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숲으로 유명해졌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
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
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절정은 4월 하순, 선운산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
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숲은 꽃병 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
미당 서정주는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
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라고 늦은 동백을 노래하고 있다.
제주도와 울릉도 여수 오동도의 동백숲이 유명하지만 이곳 선운산 동백숲을 으뜸으로 친다. 나
무의 평균 높이가 6m, 수관의 직경이 8m 내외이며 가장 큰 나무는 그 밑부분의 지름이 80㎝
에 달하며 동백숲 주변에는 다른 나무가 자라지 않아 순림에 가깝다.
선운산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이 자라고 있다. 또
한 송악 못지 않게 유명한 나무가 수령 6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이다.
장사송은 적송으로 큰 가지가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선운산에는 고찰 선운사가 있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 참당
암, 석상암, 동운암이 있다.
첫댓글 아주멋진 곳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그리고 조직을 가동하여 보다 좋은 산행이 되도록 하렵니다.고창 이강수 군수님/최인규 군의원님/기능대학 교수 등등...많은 지인들이 즐비 합니다..많이 홍보하여 가까운 곳이기에 모두 갑시다.
그림 그려주세요
넹~ 그렸사옵니다. ㅎ.ㅎ
서정주님의 문학관옆 인촌 생가도 소개 합니다
놀부님 산행신청은 아래글에 꼬리글로 달아주세요. 탑승지와 함께요.
풍천장어, 복분자주, 가을의 대명사 국화, 다정님들, 정말 자~~~~알 어울리는 커풀입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합니다. 아직도 몇 밤을 더자야 하나여 내 손가락으로는 모자란디 이럴땐 발가락 까지 동원 ㅋㅋㅋㅋ
그래두 부족한디여? 이번엔 두주를 건너뛰어야 만날 수 있답니다.
8번 좌석 예약합니다.
규헌님~! 신청란으로 옮깁니다. 여긴공고란이구 신청란이 따로 있답니다. 그리구 승차하실곳도 표기해 주세요. (롯) 아니면 (문)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