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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언론협동조합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첫 정기총회를 마치고...
이종관 추천 0 조회 92 14.02.24 11: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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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4 15:22

    첫댓글 소모임, 분과별 장기자랑을 할 수는 없을지?
    혹은 사업계획을 말할때, 조합원 중에 조합활동에 대해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조합원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넣는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한두분만 섭외해 두었어도, 이야기를 할만한 사람들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혹은 "사업 계획을 보면서 질문을 받는 시간"을 마련하든지.....
    암튼 조합원들이 회의 공간에서 무언가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오갈 내용을 만들었으면 싶었어요.
    "올해 협동조합 안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그런 질문은 어땠을까....
    암튼 활기찬 총회가 되게 하려면 상당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요.

  • 14.02.24 23:22

    이종관 상임이사님이 제일 고생 많이 하셨고, 고맙습니다. 저는 올해와 같은 정기총회 방식이 맘에 듭니다. 즉, 사전회의를 여러 차례 함으로써 의견 불일치는 사전에 모두 조율해 버리고, 총회는 그렇게 조율된 의견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정도만 함으로써 공식적인 총회를 1시간 이내에 끝내는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겁니다...이번에도 그렇게 해서 좋았고, 다음에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여러 사람이 앉아서 세세한 이야기들을 논쟁하는 것을 듣는 것은 좀 괴로울 것 같습니다...

  • 14.02.24 23:25

    제가 일하는 단체도 비슷한 방식으로 총회를 합니다. 공식적인 총회 의사결정은 밥 먹으면서 30분만에 끝납니다. 그 대신 지난 3년 내내 총회가 있는 날 해양쓰레기 포럼이라는 걸 5시간 정도로 했는데, 저희 단체가 주로 연구를 하는 곳이다보니, 포럼을 통해서 올 한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의 최신 이론들을 정리해서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삼습니다...만일 광장신문도 다른 방식의 총회를 기획한다면, 저는 총회는 무조건 1시간 이내로 끝내고, 그 대신 부대행사를 아름답게 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박경숙 선생님 말씀하신 소모임 장기자랑 등도 부대 행사로 하는 것이 참가자들 부담 적어 좋을 것 같습니다.

  • 14.02.28 19:13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사하기, 노래는 낯설었지만 가슴 뭉클했습니다.

  • 14.03.01 10:18

    총회라는 큰일 치루느라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 수고들 하셨어요. 삶은 끊임없는 창조과정이라 봅니다. 총회를 하나의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모두 생각을 모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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