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1,목.추석연휴,비
대구 하중도 코스모스 축제
하중도(河島)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금호강에 위치한 섬이다.면적은 22만2000 m2이며 2012년까지는 채소를 무단경작하는 용도로 쓰였지만 대구시에서 정비해 유채꽃과 코스모스로 유명하다.
노곡교가 하중도를 통과하며, 노곡교에 계단이 설치되어 노곡교에서 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하중도 진입다리는 노곡교보다 100 m 서쪽에 위치한 노곡섬뜰교로 금호강 북안에서 하중도로 연결된다.
대구 북구 8경중 1경인 금호강 하중도는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이다. 계절별로 유채꽃, 청보리,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있으며, 금호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코스모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1~2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6~10월에 흰색ㆍ분홍색ㆍ자주색 따위의 꽃이 가지 끝에 한개씩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10~11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멕시코가 원산지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코스모스
common cosmos
두산백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Cosmos bipinnatus계
식물문속씨식물강쌍떡잎
식물목초롱꽃목
원산지멕시코
크기높이 1∼2m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C. lutea)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