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2024.10.27 은해사(銀海寺)
천년고찰 팔공산 은해사(銀海寺)
은해사는 조선 31본산, 경북 5대본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입니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1270호인 은해사 괘불 탱화를 비롯하여 김정희가 직접 쓴 편액 등 문화재가 다수 있습니다.
추사 김정희가 쓴 은해사 불광(佛光) 현판.
출처 : [불교신문2911호/2013년5월8일자]
이하 홍주암(紅珠庵)
홍주암은 불굴사의 산내 암자로, 원효대사가 불굴사를 창건하기 전에 동굴에서 기도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그 동굴이 홍주암이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홍주암 석굴 안에는 약수가 바위틈을 타고 내려와서 모이며 그 옆에 ‘아동제일약수(我東第一藥水)’가 각자되어 있는데 원효대사와 김유신이 수행하면서 마셨다는 약수로 ‘장군수’라고도 한다.
독성전(獨聖殿)
김유신이 삼국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했다는 홍주암은 그래서인지 영험한 기도처라 소문이 나 있다.
이하 불굴사(佛窟寺)
불굴사(佛窟寺)는 690년(신문왕 10)에 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가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고, 옥희대사(玉熙大師)가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1988년 대웅전의 본래 자리에 인도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하고 적멸보궁(寂滅寶宮)을 완공하였다
진신사리는 1988년에 1과, 1990년에 7과를 각각 사리탑에 봉안하였는데, 2014년에 사리탑의 사리를 이운(移運)할때는 모두 25과로 증식되었다고 한다.
불굴사 석조 약사여래입상은 고려 시대 불상으로 약사보전 내에 위치해 있다.
머리모양이 족두리를 쓴 것 같아서 할머니부처님으로 통하며, 불굴사 약사여래불과 관봉의 갓바위부처님을 부부 부처님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