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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콕에 온지 3일차 입니다. 첫날 프레지던트팔레스 호텔에서 예약한 방 받을때 부터 저희가 언어의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실감하게 됐습니다.겨우 방 받고 카우보이->테메->나나 순으로 관광 할때까지만 해도 무지 즐거웠습니다. 이후 우리의 목적인 클럽에서 현지인푸잉 픽업해서 놀기위해 루트66 에 갔습니다. 푸잉들의 시선이 조금 느껴지더군요. 양주 시키고 놀고 있는데 현지인 푸잉이 갑자기 다가와 제 손을 붙잡고 친구 한테 데리고 가더군요. 근대 제가 영어도 못하고 태국어도 못하고 말도 안통하고 미치겠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여서 화장실 간다하고 다시 자리로 왔는데 잠시후 저희 테이블로 오더군요. 말도 안통하는데도 저희랑 클럽 끝날때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같이 나가서 놀자고 하는거 다른 이쁜 푸잉 생각하며 거절했습니다. 근대 다른 푸잉들한테 먼저 말걸 용기도 안나더군요. 첫날은 그냥 여기까지 놀자며 호텔로 돌아와 잤습니다.이틀날 펑키클럽 갔습니다. 진짜 푸잉 와꾸 몸매 최고더군요!! 이쁜 푸잉들은 죄다 여기있는거 같더군요. 양주 시키고 테이블 잡으려 했는데 테이블이 다 찼더군요. 하는수 없이 화장실 다니는 길목에 서서 양주 마셨습니다. 바로 옆에서 술마시던 푸잉이 "할로 " 그러는데 영어도 못하고해서 그냥 못들은척 하고 술만 마시다 펑키에 나와 2부 윔에 갈려고 스쿰빛소이 55를 다 돌아 다녔는데 결국 못 찾았습니다ㅠㅠ 스크래치독은 그나마 겨우 찾아서 들어 가려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새벽 2시 30분인데 다 끝났다더군요. 오늘 단속이 있었나??? 우린 이유도 모른체 또 호텔 와서 잤습니다!! ㅠㅠ이렇게 이틀을 보내니 저랑 제 친구는 급 우울해 지더군요. 누가 말만 걸어도 대화가 안되니 겁부터먹게 됐습니다.이제 2일 밤을 더 보내야 하는데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외지에 나와서 말이 안통하는게 얼마나 서럽고 힘든지 실감 하겠더군요.ㅠㅠ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ㅠㅠ 한국 사람들이 그립네요..혹시 방콕에 거주 하시는 분들 계시면 밤에 저희와 같이 놀아주시고 윔클럽도 같이 가주실분 안 계실까요??ㅠㅠ 오늘도 허무하게 보내긴 싫어요~ 저희가 술 살테니 같이 놀아 주실분 댓글 남겨 주세요~ ㅠㅠ 태국 폰번호 알려 드릴테니같이 같이 놀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