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이상적인 구조가 아름다운
석굴암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신라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 석굴을...)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에 완공된 불교유적이다.
인도의 차이티아형 석굴을 원형으로 하고 있지만 그 규모나 조각의 정교함,
공간배치 등의 기법이 우수하고 아름다워 세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색의 화강암재로 석감(石龕)을 조립한 특이한 수법의 내부공간에는
본존불인 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그 주벽에 십일면관음보살상, 제자상,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교상을 체계적으로 봉안하여 마치 석가의 정토세계를 현 세계에
옮겨놓은 듯하다.
석굴암이 위치한 토함산에서 바라보는 일출 역시 유명하다.
1995년 12월 그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정식 문화재 명칭은 석굴암석굴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進峴洞) 891번지에 있다.
한국의 국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문화재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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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은 고인이 되신 김수환추기경께서 한참을 서서 바라보고 계셨다고 하죠...
아무쪼록, 능엄기도와 성지순례에 더불어... 토함산 일출...봄 꽃구경 등
도반님들의 즐거운 신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날이 부처님의 가피로 충만하길 발원합니다_()()()_
감사합니다^^
- 지 인 합 장 _()()()_
첫댓글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