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주식고수라고 주식밥을 오래먹은 기간이 최소30년 이상인 사람들이 복지관에 바둑두러 많이 오지요.
한국성인 남녀 3명중 1명꼴로 주식쟁이 입니다.
본 카페지기보다 조금 연령이 위인 사람을 우연히 자판기커피 먹다 주식 이야기가 나왔지요.
전매청 현 kt&g에서 근무후 명퇴한 사람으로서
첫인상이 이재의 귀재처럼 외부에 풍기는 기풍이 남다른 분이지요.
처음엔 단타로 시행착오후
이젠 완전 주식고수 반열에 오른 사람으로 그동안 주식으로 집과 땅도 구입한바,
그 비결은 바닥을 탈출한 상승종목 즉 턴 어라운드 종목을 2내지 3년 보유로 몇 배씩 수익률을 냈다고 합니다.
증권사에서 매도권고 전화도 무시하는데, 2내지 3년후 매도시 미안해서 담당직원한테 10만원 봉투로 점심하라고 건낸다고 합니다.
1명의 또다른 고수는 sk하이닉스등 대형주를 일정수준에 팔고 내리면 다시사고등 반복하는데, 만약 내가 가진 대형주가 부도시는 대한민국이 부도라고 합니다.
또다른 도사는 변동폭이 큰 종목위주로 단타를 잘도하는데, 가끔가다 머리 아프다고 하소연 하는데,
오늘 당사자인 김형한테 상기 장타고수 이야기를 하니까 장타같은 소리하네 하고 본인의 고집을 내리지 않지요.
사람마다 고집이 있지요. 결국에는 이 글을 읽고 있는 귀하께서 최종 판단하시기 바라며,
본 카페지기도 장타위주 신봉자 입니다.
퇴직후 일부 단타로 얼룩진 호된자국이 지금도 있지요.
참고로 17년 12월18일 현재 기준으로, 장타고수의 보유종목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2개 종목에 집중하고 있지요.
성투합시다.
첫댓글 고수도 다 자기방법대로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