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하남시생활체육회
( 회장 남성기 ) 는 10 월 23 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에서
‘2011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 ’ 개회식을 가졌다 .
11 월 13 일까지 이어지는 생활체육대회는 농구 등
17 개 종목에 6 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
또한 10 월 28 일에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 3 백여 명이
참여하는 ‘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 를 개최한다 .
10 월 31 일에는 ‘ 특전사와 함께하는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 ’ 가 열린다 .
시청 광장을 출발해 위례강변길 6.4 ㎞ 를 걷게 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강변길을 걸으며 특전사의 고공낙하 시범을 관람할 수도 있고
군악대 마칭과 전투식량 및 건빵 시식회도 참여할 수 있다 .
한편 , 올해로 16 째를 맞은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10 월 29 일부터 30 일 까지
이틀간 시청옆 길거리 농구장에서 52 팀 208 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흡을 내뿜을 것으로 보인다 .
농구를 시작으로 한 생활체육대회는
종합무술 , 축구 , 골프 , 테니스 , 당구 등 17 개 종목의 경합을 펼친 후
다음 달 27 일 선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야구대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이교범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시에서는 앞으로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생활체육 활선화에 적극 노력할 것 ”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