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5번 출구 7시 10분 출발
5060사진방 출사 여행
새벽부터 부지런 떨며 준비한다
콜라비 , 사과 조금 말차커피 준비해서
출발~~ㅎ
302번 버스타고 잠실에 내려 5번 출구로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지하로 대피 화장실도 가고
버스탑승
생수 한평 작은 케익하나 배달받고
잠 속으로 빠진다
10시 즈음 아야진 해변에 도착
사진사들은 장노출 사진을 찍는다며 될수있으면
진사들 방해 말라네 ㅎㅎ
지들이 대장이야 찍을대는 많으니
듣는둥 마는둥 바다구경을 한다
바다가 좋다는 김스방 신났다
파도가 있어 더 좋았던 바다다 ㅎ
짙푸른 바다 가끔씩 세찬 파도도 함께한다
그저 멍 때려도 좋은 시간이다 해안도로 산책도 하고
모르니까 운영에 미숙함도 있었다
우리도 버스찾느라 애 먹었지 ㅎㅎ
다른사람도 불평이 여기저기 터져나왔다
그래도 방장은 꿈쩍 안한다 원래 남 말 잘 안듣는다
웬만큼 찍었으니 점심먹으로
부폐다 ㅎ
저번 부페 보다는 먹을만해서 난 두번 먹었다 ㅎ
생선 먹느라 ㅎㅎ
난 윤슬이 이런 빛으로 빛나는건 처음
아마도 서로서로 반사가 되어서 이렇게 나온건
아닌지 ㅎㅎ 내가 찍었어도 신기했다
아야진 곰보바위
희한하게 생겼다 구멍이 숭숭숭
고성 왕곡 마을이라고
잠시 들려본곳
함씨일가 집성촌 인듯 하다
나름 운치 있다
정미소 지금 사용중인지는 모르겠다
타로 찻집
생강차 마셨다
주인장이 찍어줬다
흑백으로도 옛 감성이 있네
센스쟁이 주인 ㅎ
역시 ~~
시원해서~~~
좋다~~~
몰아치는 파도
색감좀봐 무서우면서도 매력있다
갈매기들 일광욕
파도에도 꿈쩍않는 무서운 놈들 ㅎㅎ
부서지는 포말이 시원하며 상쾌하다
멋지다~~~~!!
몰려왔다
쓸려간다~~~~
엣지 있는 사람들 많아
솔방울을 가득 넣어 놓으니 더 실사같지?
무슨 동물인지는 나도 모른다
콧구녕에
바닷바람 쐬고
충전하고 왔네 ㅎ
저녁은 밀면육전에 얼큰 순대국
다 맛있다
배불렀으니 행복했다 ㅎ
소중한 하루도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덕분에 행복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매우 감사합니다!!
첫댓글 빼먹은 일기
까불다가 두발 다 젖어서 신발에 바닷물이 흥건
새 양말 사서 신고
멀쩡히 계단에 넘어져서 왼팔을 탁 접질려서
손목파스 붙혔다
나도 내가 왜 넘어졌는지 모른다
턱~~~~~탁 지끈~~~아퍼 그랬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