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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70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해주십시오.
선교사,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목회자, 회원, 기독인들의 간증 등과 뉴스입니다.
나눔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25일 종결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먼저 증거조사를 마무리한 뒤 국회와 윤 대통령 대리인단에게 각각 2시간씩 종합변론 시간이 주어진다.
변론절차가 끝나면 재판관 평의를 통해 탄핵소추를 기각할지, 파면할지에 대한 재판관 평의를 진행한다.
이후 재판관 평결을 거친 뒤 주심 재판관이 다수의견을 토대로 결정문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결정문 작성이 끝난 뒤에 선고기일이 지정된다.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정 선고기일도 3월 중순쯤 지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헌재는 선고가 예정된 주에 지정된 기일을 양측 당사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눔 #2
윤석열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과 구속 취소 심문이 지난 20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윤 대통령 측과 검찰 입장을 들은 뒤 오전 11시 10분쯤 “추가 의견서를 내면 받아보고 숙고해 결정하겠다”며 구속 취소 심문 기일을 마무리했다.
앞서 오전 10시에 열린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은 약 13분 만에 종료됐고, 뒤이어 열린 구속 취소 심문도 약 57분 만에 끝난 것이다.
윤 대통령 측 김홍일 변호사는 “검찰의 공소 제기는 구속기간 만료 후 이뤄졌다”며 구속이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속기간을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게 윤 대통령 측 주장이다.
김 변호사는 또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어 애당초 수사 자체가 위법했고, 윤 대통령에게 범죄 혐의와 증거 인멸 염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나눔 #3
전 주사파 출신 이동호 교수가 지난 13일 영덕‧영양‧울진 자유마을대회에서 충격적인 연설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획자가 민주당 박선원 의원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박선원 뒤에 이재명, 이석기, 북한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선원은 연세대 주사파 운동권 출신이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등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박선원은 문재인 정권에서 국정원 기조실장을 지냈다고 한다. 기조실장은 국정원장과 함께 국정원을 들여 다 볼 수 있는 자리라고 한다.
국정원 기조실장은 국정원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이라고 한다.
이동호 교수의 유튜브 영상을 꼭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눔 #4
북한 외교관 출신 김태산씨(전 체코 주제 북한 무역회사 사장)은 유튜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배후는 북한과 중국이라고 지목했다.
아주 구체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금의 시위로 대통령 탄핵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한국전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6.25 때도 그랬듯이 미국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했다.
김태산 씨의 유튜브 영상을 꼭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눔 #5
나도 두 분 말씀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
나눔 #6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영장 기각 은폐사건과 관련해 관계자들을 진상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공수처의 해명이 거짓임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공수처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낸 서면 답변에서 윤 대통령 관련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공수처가 지난 12월 6일과 8일,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기한 압수수색과 통신 영장을 중앙지법에 청구했다가 기각된 기록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1월14일 보낸 자료 요구에는 ‘공수처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윤석열 대통령 관련 체포, 구속, 압수수색 영장을 포함한 영장 일체를 청구한 적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적시해 질의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드린다’ 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한 공수처의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영장 청구 및 기각에 대한 사실을 사실상 은닉한 서울중앙지법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공수처 영장 기각 은폐 사건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5일 국조특위 청문회에 오동운 공수처장 출석이 예정됐다”며 “만약 그 자리에 오 처장이 나와 관련 의혹을 충분히 소명하지 못한다면 이번 영장 기각 은폐사건에 관계된 공수처와 중앙지법, 서부지법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조사를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나눔 #7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대전 집회가 22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제주, 청주, 춘천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주최 측 추산 약 20만여 명, 경찰 추산 1만5000여 명이 운집했다.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기 전에 만났던 미국의 인사가 오늘 이 시각 트럼프 대통령과 부대통령 등 모든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 CPAC에서 연설을 했다”며 연설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손 목사는 “(해당 영상 속 연설에서) 미국에서는 한국은 6.25 전쟁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한국의 민주주의가 여러 문제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했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과 중국을 추종하는 세력들로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전·충청은 역사적으로 신중하게 나라의 방향을 결정해온 지역으로, 탄핵 기각을 통해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걸핏하면 탄핵하는 세력들이 다시는 정치권에 나서지 못하게 확실히 퇴출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나라의 미래는 2030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 때를 놓치면 홍콩처럼 영원히 자유를 상실한 슬픈 나라가 될 것”이라며 “지금 각 대학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외침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나눔 #8
윤상현 국회의원은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란 말씀을 들려줬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한 외침이 이 광장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를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
강지철 목사(세이브코리아 대전 대회장)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선각자 이승만 대통령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이 세워졌다”고 강조했다. 당시 공산주의 세력이 대한민국의 75%를 장악했으나, 하나님의 역사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산주의로 위장한 아말렉이 곳곳에서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다”며 성경 속 모세가 아론과 훌과 함께 기도의 산에 올라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사례를 들어 기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그런 뒤 세 가지 기도제목을 나눴다.
△옥고를 치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성령의 권능으로 승리케 하소서 △자유민주주의를 혼돈에 빠트린 공산주의 세력들을 하루 속히 뿌리뽑아 주소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이 반드시 각하되고 윤 대통령을 복권되게 하소서.
나눔 #9
전한길 한국사 일타(일등 스타) 강사는 2030세대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2030세대가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먼저 이끌었고, 이후 4050, 6070, 80 세대들이 이에 동참하며 전국 대학생들이 함께했다”며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도 각각 시민과 대학생들이 주도했다. 이번 운동 역시 2030세대가 앞장서 전국 대학생과 국민들이 함께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여러분들이 살려내고 있다”며 “만약 민주당이 집권하면 표현과 집회의 자유가 사라지고, 정부를 비판하면 처벌받는 사회가 될 것이다. 이는 결국 대한민국이 중국식 사회주의로 변질되는 길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전 강사는 성경의 한 이야기를 인용하며, 위기 속에서도 용기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적의 침입으로 포위된 성에서 나병환자 네 명이 죽음을 각오하고 적진으로 향했을 때, 하나님께서 적군을 겁에 질리게 해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며 “이처럼 하나님의 기적이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회에서 연설할 때 두려웠지만, 한 목사님이 ‘하나님의 기적을 보게 될 것’이라고 용기를 주셨다”며 “광주 집회 당시 전남대와 조선대 학생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했고, 전남·광주 지역에서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전 강사는 “지금 문제는 단순한 좌·우,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 체제가 유지될 것인지 여부를 놓고 싸우고 있으며, 이는 ‘초한전’이다. 이는 단순한 군사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세력과의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30세대는 법치와 공정, 상식이 무너지는 것에 가장 분노한다”며 “어둠은 빛을,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을 결정한다면, 이는 역사에 제2의 을사오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나눔 #10
이 밖에도 △김근태 전 제1야전군사령관(대장,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이 ‘국민이여 일어나 대한민국을 구합시다’ △김병철 전 경북·울산경찰청장(치안감, 경찰선교회 대표)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자가 누구인가?’ △보수 유튜버 노매드 크리틱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합시다’ △대전의 딸 김소연 변호사가 ‘투표지분류기에 맡긴 국민주권’ △보수 유튜버 김찬혁이 ‘자유대한민국은 이긴다’ △보수 유튜버 내시십분 KBS 김영민 개그맨이 ‘이재명 대표님께’ △김민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지키자 대한민국’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절차적 불공정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청년발언으로 △청년모임 권예영 대표가 ‘청년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부산대 이재영 졸업생이 ‘6.25의 폐허와 부산대학교’ △한동대 김태범 재학생이 ‘법학도가 배울점이 없는 헌법재판관을 규탄한다’ △경북대 배연우 재학생이 ‘대한민국 교육의 현 주소 다음세대가 가진 위험한 국가관’ △연세대 김효은 재학생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려대 유찬종 재학생이 ‘반국가 세력의 실체를 고함’ △서울대 김동욱 재학생이 ‘충청도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나눔 #1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기 국제형사사법대사인 모르스 단과 시사평론가 고든 창이 미국 최대 보수 단체인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자유대한민국 위기, 윤석열 대통령 직무복귀’라는 메시지를 전한 뒤, SAVE KOREA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서울 여의대로에서 열릴 예정인 대규모 집회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세이브코리아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서울 국회 앞 여의대로에서 전국 각 지역의 참석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주최 측은 50만 명 이상이 여의대로부터 마포대로까지 집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눔 #12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기각될 것 같나? 인용될 것 같나?
나눔 #13
희망을 품어도 낙관하지 말아야 한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4대 4로 기각됐으니 윤 대통령도 기각될 것으로 전망해서는 안 된다.
나눔# 14
이유가 뭐냐?
나눔 #15
그간의 수많은 정황을 볼 때 탄핵을 기획한 세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목숨을 걸 것이다.
그들에게 양심이나 정의를 기대하지 말라.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할 때 보지 않았느냐.
어떤 악한 일도 다 할 것이다.
탄핵을 기획했다면
헌법재판관들을 포섭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것으로 볼 것이다.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 자리에서 그런 말도 나왔다. 그간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간증했다.
탄핵기획세력이 있다면 헌재 재판관들이나 그들의 가족들을 사전에 협박 회유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이런 일은 기본으로 봐야 한다.
나눔 #16
배후가 누구라고 보느냐?
나눔 #17
그간 간증했지 않느냐.
많은 분들이 배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 않느냐.
국내 세력과 적국으로 보인다.
나눔 #18
어떻게 해야 하나?
나눔 #19
한반도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다.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휴전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하늘, 바다, 땅에서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이어져 왔다.
세상적인 시각을 보면 행동대장(2009년 11월 대통령 탄핵을 기획할 때 맡았던 당시 기자)만 체포하면 모든 것이 끝날 것으로 보일 것이다. 대통령 탄핵에서부터 부정선거, 각종 살인사건, 초대형 사고 등. 당시 녹취파일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 파일을 국가정보기관에서도 확보하고 있다는 마음이 든다. 그간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상세히 간증했다. (당시에 나온 일이 지난 주일에도 일어나더라. 3면이 꽉 막힌 좁고 아주 이상한 주차장에서. 다른 주차장의 주차요원 안내에 따라 그곳에 주차했다가 당시가 생각나 황급하게 피해 목숨을 구했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도다.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대통령과 이 나라를 위해 죽기살기로 기도했으면 한다.
변호인단이나 국민들은 대통령 탄핵이 기각될 때까지 싸워야 한다.
개학이 되면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와야 한다.
60년, 80년 대에 나라를 구했던 학생들처럼.
한국교회에서는 극비리에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6.25 전쟁 때처럼.
나눔 #20
폭력은 안 된다.
비폭력으로 시위를 해야 한다.
나눔 #21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윤봉길 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나눔 #22
‘대왕고래 프로젝트’라 불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1차 시추 결과 경제성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가스와 석유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세간에 널리 알려진 사업이다.
당시 찾은 유망구조는 총 7개로 각각의 유망구조에는 대왕고래, 오징어, 명태 등의 이름을 붙였다. 이중 대왕고래의 규모가 가장 커 이 사업 전체가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렸다.
액트지오는 2016년 설립돼 정부 사업을 수주하기에는 업력이 짧다는 지적이 많았다. 본사 주소지는 미국의 평범한 단독주택이었고, 직원 수도 10명 미만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2023년 125만달러, 지난해 170만달러 등 총 295만달러의 용역비를 지급했다.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2년 간 약 43억원을 준 것이다.
액트지오는 지난해 말 정부와 석유공사에 “동해 울릉분지 일대에서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큰 14개의 새로운 유망 구조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는 “총 매장량은 최대 50억배럴에 이른다. 매장량이 가장 많은 마귀상어에만 최대 12억9000만배럴의 가스·석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아직 마귀상어에 대한 사업성 분석과 시추에 들어가지 않은 상황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마귀상어 조사는 올해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라며 “조사에 총 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마귀상어의 경제성 평가 결과는 올 하반기 중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가 지난해 대왕고래 관련 예산을 삭감했고 이번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마귀상어는 탐사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23
김성조 포항시의회 의원(최다선·5선)이 지난 13일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정부 1회 추경예산 반영을 여야 정치권에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김 의원은 “최근 ‘대왕고래’ 첫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하기에는 수준이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나 울릉분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의 가스와 석유가 추가로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미국 자문 업체 '액트지오'에 의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는 대왕고래의 140억 배럴의 매장에 더해 총 191억 배럴이 매장돼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엑트지오가 분석한 결과, 추가로 발견된 14개 유망구조 예상매장량은 6억8000 배럴에서 52억만 배럴에 달한다”며 “그중 한 유망구조 ‘마귀상어’에는 최대 12억9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삭감된 대왕고래 예산과 마귀상어 예산을 이번 추경에서 반드시 증액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에너지 해외 의존도는 94%에 달한다”며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포항시에서 TF팀을 구성하고 시민들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24
나는 김성조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을 보도해야할지 여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정부가 당했다는 마음에 더 그랬다.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 자리에서 이 이야기도 나왔기 때문이다.
포항 앞바다에 묻혀 있는 석유와 가스를 뽑아 올리자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있는 업체를 이용하자고 했다.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 권위 있는 사람을 포섭하자.
사무실이 없어도 가정집에서 사무실을 두게 하면 된다고 했다.
한탕 하면 된다고 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일치했다.
몇 년 전에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이 내용을 전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정부에서는 엑트지오가 단독 입찰해서 엑트지오를 선정했다고 했다. 사기당했다는 말도 많다.
기도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김성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보도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네가 보도하지 않으면 누가 보도하겠느냐”란 마음을 주셨다.
마귀상어 등 추가로 발견된 14개 유망구조에 대해 조사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보도했다.
14개 유망구조에서 한 곳에서라도 경제성이 있는 석유나 가스가 나온다면 우리는 산유국의 부푼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이겠는가?
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하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장 28절)
나눔 #25
지난 17일 포항시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민원인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
그 자료에는 민원인이 왜 공무원을 폭행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었다.
주는 대로 자료를 쓸 수 없었다.
전화로 취재를 했다.
나중에 현장도 가봤다.
50대 민원인은 몇 개월마다 구청 민원실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곤 했다고 한다.
그날도 혼자 말로 중얼거리면서 민원실을 서성이다가 의자에 누워 있었고, 청원경찰에 의해 제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의자를 청원경찰과 한 공무원을 향해 던졌다고 한다.
그 민원인은 제대로 인지도 못한다고 한다.
민원실 직원들은 그가 검찰에 제대로 진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정신상태가 올바르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고 했다.
언론과 관에서 일방적으로 몰아간다고 그 분위기에 편승해 수사기관에서 일벌백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혹 폭력을 행사한 민원인에 대한 배후가 있다면 밝혔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든다.
나눔 #26
목사님 :
1882년 1월 30일 미국 뉴욕 어느 가정에 한 아이가 태어났다.
9세 때부터 척수성 소아마비 증세까지 나타났다.
다리를 절었다. 천식으로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촛불 하나 끄지 못했다. 매일 호흡 곤란에 시달렸다.
아버지, 어머니는 신실할 크리스천이었다.
하루하루 이 아이를 보는 것이 힘들었지만, 끝까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로 양육했다.
아이가 11살이 됐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아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란다.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고 신뢰한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너와 함께 한다면 너는 장애 때문에 오히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쓰시는 기적의 사람이 될 것이다. 너를 통해 하나님께서 놀라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아들을 원망하고 비난하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들을 격려하고 용기와 희망을 줬다.
아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다. 꿈을 갖고 도전했다. 23세에 미국 뉴욕의 시의원이 됐다. 28세에 뉴욕시장이 됐다. 마침내 뉴욕 주지사가 되고 부통령을 거쳐 미국 제32대 대통령이 됐다.
최초 4선 대통령이 됐다. 미국 역사에 대통령을 4번 지낸 분은 이 분 뿐이다.
링컨 다음으로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그가 루즈벨트 대통령이다.
그는 목발을 짚고 다녔다.
그가 대통령 됐을 때 미국 경제가 가장 어려웠다. 경제 대공황을 겪었다.
그는 불편한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민들에게 언제나 용기와 희망을 줬다.
경제 대공황을 극복했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았다.
그는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다.
그가 즐겨 읽는 말씀이 요한일서 5장 4절이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세상이 거대하게 보이느냐?.
갈수록 나를 무너지게 만드느냐?
내 힘으로 할 수 없지만, 믿음이 이기게 만든다.
믿음으로 일어서면 나와의 싸움, 세상과의 싸움, 죄와의 싸움, 마귀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말라.
믿음으로 일어서길 축복한다.
나눔 #27
주님의 마음을 품자.
주님은 모든 백성이 구원 받기를 바라신다.
주님의 뜻이 이뤄지길 계속해서 기도하자.
이 땅에 사랑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통일한국이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열방이 주님 앞으로 돌아와 기뻐 뛰며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 4절)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밭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에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 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