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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일) 10시~, '2720'산악회 친구들과 '아차산둘레길'을' 걸었다. 광나루역(1번출구)에서 만나, 새로 만들어 놓은 '아차산 동행숲길'을 들머리로 구리둘레길(1코스), 낙타고개, 큰바위얼굴을 지나 대성암으로 갔는데, '대성암'은 문을 잠궈 놔 들리지를 못하고, '아차산2보루'로 가서 배낭에 넣어 온 음식을 먹었다.
아차산은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으며,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40분 등산로를 오르면 정상에서 보이는 잠실부터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영상처럼 펼쳐진 장관이 특징이다. 더불어 아차산은 야트막한 산으로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벼운 산행을 위하여 자주 찾는 산이다
무우잎과 갈치내장젓갈 등의 안주에 막걸리를 맛있게 마시고 있는데, 비가 한,두 방울씩 내리다가 하산때는 그친다. 아차산 정상(295.7m)과 아차산 3보루를 지나 용마산쪽으로 가다가 긴고랑길을 내려가니 마지막 고랑엔 계곡수가 흐르고 있어서 친구들과 세족을 하고, 등목까지 하니 너무나 시원하여 모든 피로가 풀린 것 같아서 좋았다.
뒤풀이는 아차산역 근처에 '유황오리' 식당에서 생오리, 양염오리를 구워서 소·맥주를 맛있게 마시고, 집으로 왔다. 코로나 확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가고 싶어도 백신접종을 않하면은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것만 못하니 하루빨리 코로나 확진이 방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친구들과도 산책이나 여행을 자유롭게 하길 기대해 본다. 항상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 월일 / 집결 : 2021년 8월 1일(토) /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 (10:00)
◈ 장소 : '아차산둘레길'
◈ 산행코스 : 광나루역-자투리텃밭-생태공원-구리둘레길(1코스)-대성암-아차산2보루-아차산(정상)-아차산3보루-긴고랑길-02번버스종점-<택시>-광진구 중곡4동-뒤풀이장소-아차산역
◈ 동참 : 4명
◈ 뒤풀이 : '오리 주물럭 및 양념주물럭' 구이에 소·맥주 / '아차산 유황오리' <아차산역 근처, (02) 453-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