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둥민 유화불조상 및 범전궁 소장 패엽경 불교미술 예술전개막赖东民油画佛造像暨梵典宫珍藏贝叶经艺术展开幕
2023년 05월 04일 18:29 시나 컬렉션
2023년 5월 1일 오후 상하이 옥불선사에서 '만다라화-라이둥민 유화불조상 및 범전궁 소장 패엽경 예술전'이 개막됐다.
개막식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중은 본 절의 주지 스님의 각성을 청하고, 큰 슬픔의 저주로 주변을 깨끗하게 하였다.
이어 각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라이둥민 선생이 40여 년 동안 예술 창작에 종사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불교조상예술과 사실적인 유화를 결합하여 깊은 개인적 풍격을 지닌 불교유화 작품을 창조하였다. 우리가 그의 불상화 작품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그 안의 장엄함, 정미, 자애와 자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명한 수집가 구칭 선생이 세운 '범전궁'에 소장되어 있는 패엽경도 전시되어 있는데, 그 연대가 오래되고 문종이 다양하며 전승이 질서정연하여 희귀본과 유일본이 적지 않아 불교 유물일 뿐만 아니라 귀중한 문헌 자료이기도 하다.
△ 라이동민 선생 인사말
이어 라이둥민 선생은 인사말에서 중국 불교조상예술은 중화전통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불교가 중국에 전래된 지 2천년 가까운 역사의 장하(長河)에서 역대 예술가들이 수많은 회화, 조각상, 경권인쇄 등의 예술을 창작하여 불법을 전파하고 널리 알리는 불가사의한 역할을 하였다며, 세계가 인정하는 예술의 보배이며, 인류 문명사 전체에서 비길 데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화 컨셉트는 중국에 들어와 예술가들의 흡수를 거쳐 이미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그러나 불교를 소재로 한 유화는 상대적으로 드물다.불교의 본심에 대한 깨달음은 물론 예술적 미의 발휘와 엄격한 불교의궤의 융합에 있어 예술가들에게는 높은 난이도가 있다.
자신은 여러 해 동안 동서양의 다른 문화환경에서 생활하며 중화문화, 특히 불교조상예술에 대해 깊은 존경과 깨달음을 가지고 있으며, 유화라는 표현력이 극도로 풍부한 예술언어로 동양의 깊은 불교문화이념을 창작하는 데 많은 연구와 끊임없는 실천을 진행하여 고전적 사실기법을 흡수하고 중국역대의 우수한 회화전통을 결합하여 독특한 개인풍의 시리즈인 "불교유화" 작품을 창작하였다.
△고청 선생의 인사말
△ 후젠융 선생 인사말
이어 구칭 선생과 상하이수집협회 상무회장 후젠융 선생이 잇따라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대한 지지와 긍정을 표명하고 전시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구칭 선생은 인사말에서 대중의 관심과 성원에 먼저 감사를 표한 뒤 범전궁의 설립 인연인 금세기 초엽을 소개하면서 스스로 인연이 성숙함을 느꼈고 거액을 들여 수세기 동안 해외에 떠돌던 귀중한 패엽경전과 범장문 고서를 대거 귀국시키고, '범전궁'을 건립하여 이 고서의 연구, 정리, 보호에 전념할 계획이다.
현재 40만 페이지가 넘는 다양한 텍스트의 패엽경, 자작나무 껍질경, 순은 법사리, 금은즙 필사본 등 고서적 문헌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시회에 출품할 대표적인 고서적 30점을 선정했으며, 그 중 상하이에 처음 등장한 국가 1급 문화재가 있다.
이 전시회가 경전과 초상화를 빌려 고서적 문헌의 보호와 연구에 더욱 많은 관심을 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테이프를 끊고 이번 전시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부인 공금령 여사와 함께 정성껏 그린 '상룡관음' 한 점을 상하이 옥불선사에 기증하고, 상하이 옥불선사를 대표해 각성 스님이 기증받아 기증 증서를 수여하는 기증식이 열렸다.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유명 피아니스트 공상동 선생이 대중을 위해 피아노곡을 연주한다.
개막식 후 라이둥민(顾東民) 선생과 구칭(清淸) 선생이 모두에게 전시품을 소개했다.
이번 개막식은 대국문화유한공사 장계화 회장이 주재한다
관람 안내서.
전시 시간
5월 2일-5월 7일 9:00-16:00
입사는 예약 없이 별도의 전시 티켓 없이 향화권으로 입사할 수 있다.
전람 장소
옥불선사 각군루 2층 다목적홀
살롱 신청
5월 3일 14:30
《불교예술의 감상과 소장》살롱
강연자: 라이둥민
▽ 일부 전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