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곡

[리아]

김효근 작시 작곡

너무나
아름다운
가곡 입니다

[리아]

가곡 부르기가 쉽지가 않터이다
호흡도 뱃심이 있어야죠
살이 빠지고 야위니까
허리가 힘이 없이 꼬이는데
내 좋아서 부르는
가사와 선률에
다만
감사할 뿐이죠
간주 때 인사를 하는건
중간박수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리듬]

아직도 고우세요

[리아]

삼사십대
하나 못놀러 가보고
무지.고생 하느라고
한 이 되어서
안 늙고 싶습니다요

[밍크]

리아님.
잘 부르셨어요.
지금처럼만 건강 또 건강하세요.
즐감했습니다.

[리아]

어머나 밍꾸를 형욱이 옵빠가. 이뽀라 하네요
어여
이석증이
낫는 봄이 되셔요

[구르]

김효근이 요즘 가곡 작곡의 대세..ㅎ
잘부르십니다

[리아]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소녀감성의 권사님이
감탄사 연발 로. 격려해 주시더군요
넘 고마왔습니다

[사빈]

소리가 넘 깨끗하게 녹음이 되었네요 ~
고급지고 이쁜 소리에
마음이 맑아집니다..

이런 귀한 소리를
주신 부모님이 참 감사합니다.
멋진 연주,
감상 잘하고 갑니다..

전, 감기친구 땜시 열나요..
리아언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리아]

봄인데 뭔 감기를?
생일 땜 하나본데
생강 대추 배 푹고아서
꿀 한술 해서 따습게 종일 마셔봐요
그리고
푸욱 잠을 많이 자야. 합니다

[리아]

복수초 보러 가게
감기. 뚝!

[사빈]

어제 물가라 그런지
쌀쌀하더라구요..생일 땜
하나봅니다..ㅎㅎ
오렌지 착즙쥬스 마시고
따끈한 생강물 마시고있어요..

복수초 넘 이쁘네요 ~~
노오란 복수초 보러가야겠어요..

언니는 몸 따뜻하게 잘 챙겨서
감기는 근처도 못오게하세요..
좋은 저녁 맞이하세요..^^

[참수리]

리아님의 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경의를 표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목소리로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리아]

참수리님
무사히
퇴원 하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지요?
인제 무리하지 마시고
잘 쾌차 하셔서
이번 정모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리아]

팝 매니아 님들 말씀들이
나이묵으면 젤 먼저 고음이 망가져서
소리가 저음이 되는데
리야님은?
대단하십니다 이카십니더
사실은 저도 억지로 부르고 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