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요리 따라쟁이4탄 대파국

[박혜란(전북)]

울친정엄마 이때쯤이면 대파꽃피기전 파밭 갈무리하면서 끓여주던 대파국이 생각나서 따라쟁이 해봤습니다

멸치육수에 대파 듬뿍 넣고 끓입니다.

생김 넣어도 되는데 구워놓은김 있어서 부셔넣고요

달걀 풀어넣고 간맞추면 끝..
남편 두그릇 먹네요.
파가 혈액순환에 좋다하니 많이 먹으라했습니다.

오늘 아침 추억 한자락 소환했습니다.

[이미경(경남)]

대파국이 맛있겠어요. 대파국 한번도 안해봤는데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박혜란(전북)]

아주 간단합니다.
들적지근한게 맛있습니다.^^*

[이광님(광주남구)]

대파국~
대파있다면 끓여 먹고
싶네요~

[박혜란(전북)]

시골살이가 이게 좋은거 같아요.
작년에 다 죽어가던게 봄되니 살아서 한끼 반찬을 제공하니 감사하며 살아요 ㅎ

[윤선영(부천)]

대파국 시원할듯요^^~
국 끓이고 싶네요 ㅎㅎ

[박혜란(전북)]

해보세요
세상 쉽고 간단합니다.
혹시라도 내입맛은 아니다싶으시면 소고기넣고 육계장 하셔도 돼요

[정희수(부산)]

대파국 생소한 국이네요
오늘 새로운 요리 하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박혜란(전북)]

어릴적 아마 고기가 귀하다보니 해먹었던 음식이지싶어요 .
거기에 고기넣으면 더 맛있겠죠?

[김진철(대구달서구)]

달달한 대파국입니다

[박혜란(전북)]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