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우럭낚시비바람에고생하셨습니다
인천배낚시 출조일(물때에따른) 정하기
인천배낚시는 조류가 월력에 맞추어 흐르는데 일에 맞추어 정해놓은 것이 물때 입니다.
인천배낚시에서의 물때는 한달에 2번 사리물때와 조금물때로 나뉩니다.
보통 인천배낚시물때를 한객기,두객기,조금, 무시, 1물, 2물, 3물, 4물때까지가 우럭이 잘낚인다고들 합니다.
이유는 조류의 세기입니다. 조류가 빠르면 포인트에 접하는 시간도 짧고 포인트에 진입하기도 어렵습니다.
낚시줄도 수직으로 뻗기 보다는 옆으로 연날리듯 늘어집니다. 선장님도 배대기가 힘들어 집니다.
전에는 3물때를 선호하는 꾼들이 많았으나
개인적으로 봤을땐 인천배낚시에서는 사리끝나고 첫물때인 한객기나 두객기를 선호합니다.
사리때 물이 뒤집어 지고 물이 맑아지기 시작하는 것이 보통 한객기나 두객기 입니다.
더자세한건 정확한 고저차를 봐야하는데
고조 와 저조 사이가 300안에 있는 물때에 출조하시면 됩니다.
한달에 2번 꼭 같은 물때가 찾아오니 참고하시고 물때표 보시고 인천배낚시 출조하세요
인천우럭낚시 팁입니다.
우럭낚시에서의 고패질 방법
우럭낚시에서 고패질이란 말은 초보자에게는 생소한 말이지만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고패질은 낚시줄이나 낚시대를 들어올려서 바닥을 확인 하는 작업이 고패질의 전부 입니다.
바닷속에도 산 계곡 바위 자갈 모래로 되었있습니다.
채비를 계고에도 집어넣고 산위에 채비를 올리기도 합니다. 그래야 채비 뜯김도 덜하고 우리가 낚고자 하는 바닥에 회유하는 어종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유는 단지 우리가 잡는 어종들( 우럭,광어,도다리,놀래미,가자미)등이 주로 바닥에 사는 어종이기 때문입니다.
낚시줄을 들어 올려 봉돌을 30-50cm 정도 띠웠다 내렸다 하는작업인데 들어올릴때 물고기에게는 살아있는 먹이감으로 유혹이 됩니다. 여기도 우럭낚시의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고패질의 속도가 우럭낚시에선 매우 중요합니다.
고패질의 속도가 빠르고 자주하면 주로 잔챙이 들이 먼저 덤빕니다. 우럭낚시에서 초보들이 그런 실수를 많이 합니다.
우럭낚시에서 고수들은 고패질을 아주 천천히 합니다.
바닥에 골이 있으면 깊이 집어 놓었다가 천천이 들어 올리면 됩니다. 또는 큰바위가 있으면 퉁퉁치면서 바위를 타고
넘으면 됩니다.
가끔 여자분들 우럭낚시에서 대물을 잡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유는 낚시 감이 무뎌서 고패질을 하지않고 줄만 붙잡고 있다가
우럭낚시에서 대물의 입질을 받는 경우를 심심치 안게 보아 왔습니다.
고패질은 천천이 하시길 우럭낚시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우럭낚시인천 전문 가마우지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