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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 다녀온 뽀로로테마파크 잠실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태풍이다 뭐다해서 어쩔까 고민했는데요
음..결론은 정말 자알 다녀왔다에요
울주아가 지난번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너무 좋아라하는거에요
앙...도치엄마 울딸램 위해서 뭘 못하랴~ 다시한번 다짐햇답니다.
자 그럼 오늘 다녀온 뽀로로테마파크 잠실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도록 할께요
입장권을 끊어서 테마파크에 들어오면 제일먼저 들려야할곳입니다.
바로 신발과 소지품등을 보관하는곳이에요
100원을 넣으면 된답니다. 다시 반납됩니다.
대신 열쇠를 분실하면 만원을 물어줘야한데요
열쇠 분실 조심조심~!!!!
자 여기는 뽀로로테마파크입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것은 꿈드림 회전목마랍니다~
아빠랑 엄마랑 함께 타도 된답니다.
엄마도 신나게 아빠도 신나게 놀다올수있어요~ ㅎㅎ
지난번 회전목마 탈때는 괜찮았는데요
오늘은 주아가 너무 울어서 억지로 탔어요
엄마혼자서 짐이랑 주아랑 챙기느라고 힘들었네요ㅜㅜ
에효 역시 혼자가면 안될것 같아요
내려오면 뽀로로 친구들이 우리 아가들을 맞이해준답니다.
울주아가 무서워할줄 알았는데요 패티를 만져주는 여유까지 있어요
이곳은 몰캉몰캉 놀이터랍니다.
우리주아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답니다.
운전대 잡고 부릉부릉 운전도 잘하네요^^
이번엔 우주선 조종사가 되어 보아요
오늘 놀이터에서만 놀다 가겠다 했는데요
다른곳도 많이 놀았답니다.
뽀로로의 집이랍니다.
뽀로로 침대에 누워보라고 하니
엥~ 하고 울음보 터진 우리주아~
뒷배경을 담고 싶어 앉혀놓으니
별 반응이 없네요
뾰로통해요~
이곳은 뽀로로의 욕실이랍니다.
욕조안에서 한컷~
평소 목욕하는거 좋아라하니 들어가라고 안했는데도
벌써 자리잡고 앉았어요
뽀로로 소파에도 앉아보고요
뽀로로 소파는 잘도 앉아 있으면서 왜 침대에선 운걸까요?
밖으로 나가자고 해도 뽀로로 소파 사수하고 계신 울 공쥬님~
뽀롱뽀롱 꼬마기차랍니다.
지난번엔 기차 태워도 울지도 않더니
오늘은 안타겠다고 울고불고
그래도 엄만 한번 태워보겠다고 억지로 앉혔는데요
다행히 울지 않고 잘 탔답니다.
키즈카페 일하시는분이 꽈악 조여지라고 인형도 앉혀주었어요~
이젠 호기심 강하게 요기저기 둘러보는 여유도 생겼어요
곳곳에 뽀로로와 뽀로로 친구들 조형물이 있답니다.
아가들이랑 사진 찍기 참 좋아요
울주아는 눈뭉쳐놓은것이 맘에 드는것 같아요
이거 눈 뭉친거 맞죠? ㅎㅎ
공처럼 보여서 그런지 관심이 너무 많아요
크롱도 한번 쳐다봐주시네요
패티에게도 관심을 보여주네요
패티 코 어디있냐고 물어볼라고했는데요
음 엄마인 저도 패티 코가 어디 있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ㅎㅎ
요긴 뽀로로의 집앞인데요
역시나 이곳에서도 울 주아는 눈 뭉쳐놓은것에 더 관심이 많네요
주아야 그거 들고 싶어도 못 들어
바닥에 고정이란다 ㅜㅜ
이계단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는 통통이 소극장이 있고요
왼쪽으로는 바다놀이터등이 있답니다~
울주아 요기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 싶었는데요
오늘은 어정쩡하나마 그래도 포즈 잡아주네용
엥 주아야 코파는거니?
이곳은 바다놀이터랍니다.
풍선? 에어바운서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아이들이 통통 뛰어놀수 있어요
엄마 아빠는 들어갈수 없고요
저 안에 안전요원(?) 직원 한분이 계세요
아가들을 위해서 방방 뛰어주기도 하고
아가들 위험하면 얼른 가기도 하더라고요~
울주아가 이젠 걷기 시작하니
에어바운스 안에서도 걷기도하고 뛰기도하고 그러네요
앙 주아가 이곳을 제일 좋아라하네요
지난번에는 가질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오늘은 넘 잘 놀아주어서 엄마도 즐거웠답니다
캠핑 놀이터앞에서 뽀로로와 함께 사진찰칵~
ㅎㅎ 출구는 장난감나라와 연결입니다.
울 아가들 장난감 사달라고 엄마아빠에게 떼좀 쓸거 같아요
울주아는 아직 어려서 장ㅇ난감 사달라고는 하지 않았는데요
수많은 인형들을 보고는 오오 하면서 연신 감탄하더라고요~ ^^
오늘 임출카페 덕분에 주아하고 엄마하고 잼나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
넘 넘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아빠하고 다시 가야겠어요
또다시 가도 엄마아빠도 지루하지 않을 놀이터인거 같아요
오늘 이용하지 못한 곳도 다시 방문하고 싶기도하네요
신나는 하루 잼나는 하루 보낸 우리주안 지금 꿈나라에요
에효 언제 일어나서 밤에 잘건지 엄마는 살짝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