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산출됨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머리는 유일하게 그리스도이며, 몸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거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 의해 산출된다.
옛 창조 안에서 우리는 완전히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장사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 안에서 우리는 부활하였다.
원래의 창조는 하나님에게서 나왔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었고 좋았다.
그러나 나중에 그것은 사탄에 의해 독이 주입되었다.
사탄의 독이 하나님께서 원래 창조하신 사람 안으로 들어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요소 외에 다른 요소들이 더해졌다.
이 요소들이 죽음, 세상, 죄, 육체, 사탄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는 낡게 되었고, 그 본성이 변했다.
즉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외에 다른 것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 안으로 이끄셨을 때 거기서 옛 창조 전체도 함께 이끌고 죽으셨다.
부활 안에서 그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부분과 함께 일어나셨다.
‘더 이상 내가 아니요‘는 더 이상 옛 창조 안의 타락한 ’내‘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새 창조 안의 부활한 ’나‘를 말한다.
이 부활한 ’내‘가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하나가 되었다.
어떻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부활시키셨는가?
부활 안에서 그분은 그분의 신성을 우리의 인성과 연합시키셨다.
이로 인해 우리는 부활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은 그리스도라고도 말할 수 있고 또 그리스도의 몸의 모든 지체들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사람의 합당한 삶
위트니스 리
지방교회, 새 창조, 부활, 신성, 인성, 연합, 주입,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