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 축구연습 끝나고 아는지인과 함께 마장동생고기집으로 고고씽
즐거운 대화 나누고 맛있는 고기 먹고
지인분이 손수 꾸민 집 보여준다며 초대했다...
우와........감탄사가 절로 참 인생을 즐길줄 아는분 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룰줄 아는 악기들도 많고...살아온 과정 인생관
참 마음에 들었다..
삶이 풍족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남을위해 희생할줄 아는 분 같았다 그렇게 살기가 쉬운가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세상인데....너무 좋은 분을 알게 된거 같아
기분도 좋다..............
ㅡcarpe diemㅡ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즐겨라..
이문구 좋아하는데 그분 집 들어가는 입구에 적혀 있다...
나랑 뭔가 비슷한 점이 있는분 같다....인생을 즐길 줄 아는사람...멋 있다...^^
첫댓글 와우......떡갈비 정말 맛나 보여요......조만간에 도전~
가격도 착하고 양도푸짐해서 좋아요...^^ 깻잎 양파 짱아치 정말 굿 입니다...ㅎ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언니의 맛집에는 메뉴판 사진이 없어서 가격을 알기가 어려워요
손님이 많아서 메뉴판 찍을수가 없었어 ...5.000 떡갈비....사진 잘 보면 가격이 숨어 있다..ㅋㅋ 전부는 아니고..
와~~ 좋다 담에 같이 가자 ^^
넹~` 꼭 손잡고 같이 가요....^^
가격표 얘기 하려다~ 잘 보면 보인다기에 다시보고옴~~~ ㅎㅎ 보이네^^
운동은 날풀려 따뜻할 때하고
먹을 수 있을 때 맘껏 먹어라~ ㅋㅋㅋㅋ
비와서 회는 못 묵겠다?
엉....날도 춥고 꼼짝하기 시러서
날 좋고 뽀송뽀송한 날 가기로
했어
잘 했다......비올때 회는 좀....가게 놀러와 나 혼자 있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ㅋ
삼촌들은 일가떠?
비오는데?
머리감고 씻기 귀찮아서
의자에 벼룩처럼 달라붙어
앉아 있다ㅋㅋㅋ
가게 손님이 와서 얘기하느라 톡 볼 시간도 없었다....이제 가셨네......ㅡㅡ;;씻고나와.....빈대떡신사 갈까? ㅋㅋ
이 시간에?
4~5시 쯤 가면돼지...ㅋㅋ 가자
잠온다 ㅎㅎㅎ
밥도 안먹어서 기운도 음꼬~
날이 축축하니 움직이기 귀찮다.
출판사때메 미치겠다.
그게 신경쓰이니 다른 거에
집중을 몬하긋어 ㅡㅡ;;;
그럼 일해..ㅋㅋ
일도 안된다
빈대떡신사 나중에 가자~~
손 꼭 잡고~~ㅎㅎ
집에서 해물부침개나 해 먹어야 겠다.ㅋㅋ
언제 엔젤표 해물부침도
먹을란다ㅋㅋㅋ
이사만 해라 아주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