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7일 월요일 매일 NEWS BRIEFING

[뜨락]

●FOMC 결과에도 흔들리지 않은 '비트코인'의 힘은?
●어제 신규확진 3만6675명…오늘부터 개량백신 접종
●급기야 김건희 여사 머리에 `숯칠` 마타도어까지 등장
●19억 집까지 고정금리 대출로…車보험료 인하도 추진
●레고랜드 사태 이어 흥국·DB까지…채권시장 잇단 악재
●'욱일기 경례 논란' 속 日 관함식 참가
●내일 밤 '개기월식' 우주쇼...'천왕성 엄폐'도 동시에
●'베이징 마라톤' 3년 만에 재개...제로코로나 이중신호
●軍, '울산 앞바다 보복타격' 北발표에 "사실과 달라"
●골 대신 추태, 호날두의 불안한 마지막 월드컵 ·
●9살 딸이 가방서 꺼낸 사탕, 초강력 마약 범벅이었다

●한국 해군, 일본 관함식서 ‘욱일기’ 경례 논란···민주당 “어느 나라 정부냐”
●尹대통령, 서울서 지지율 7.3%p 폭락…긍정평가 하락으로 돌아서
●세월호 때와 다르다…이태원 참사에 尹·與지지율 추락 없는 이유
●2학기 전면등교에도 학교폭력 검거 15% 감소…“SPO 성과”
●참사 당일 한남동 관저 경비놓고…경호처 “법적 책임 물겠다” VS 민주 “고발하라”
●美 10월 고용 깜짝 증가·실업률은 소폭 상승…연준 '속도조절' 기대감
●머스크, 트위터 인수 일주일만에 직원 절반 해고…유엔은
●권성동, '文 풍산개 파양' 보도에 "사료값 아까웠나…좀스럽고 민망"
●수십 명 심정지 환자 발생했는데… 뒷짐 지고 걸어오는 前 용산서장
●이소라, 성형 전 과거사진 大공개…최동환 "다른 사람 아니냐" 깜짝
●조여정, 나이 많아 캐스팅 취소 날벼락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조선대 교수채용 비위 연루 교원 개인비리 혐의 우선 송치
●尹 멘토 신평마저…"'늙은 나이에 꿀보직' 말 듣는 한덕수, 이상민도 교체해야"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서울 합동분향소 11만여 명 조문
●北총참모부 “울산 앞 공해 순항미사일 2발 발사…2~5일 대남 군사작전”
●금태섭 "경찰에 책임 전가? 국민 눈에는 대통령도 경찰도 정부다"
●“올 겨울 최대 20만명 확진 우려”…오늘부터 18~59세 개량백신 추가 접종
●“결혼정보회사 첫 만남, 각자내기 거부하자 일방적 폭행”
●김진태 “레고랜드 보증채무 불이행 말한 적 없어”…與 의원에 ‘억울함’ 호소
●대량 해고하더니 “이런 실수! 돌아와라” 복귀 요청…혼돈의 트위터
●머스크, 트위터 인수 일주일만에 직원 절반 해고…유엔은 "인권 경영" 경고
●美 10월 고용 깜짝 증가·실업률은 소폭 상승…연준 '속도조절' 기대감
●탈선사고 여파…용산·영등포역서 KTX·일반열차 무정차 통과

■ 욱일기 경례 논란 속에 우리 해군이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을 기념한 일본의 국제관함식에 참가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해 안보 협력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어젯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열차가 탈선해 승객 30여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복구작업이 지연되면서 KTX와 일반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총체적 부실 대응 사실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관련자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신설된 국가 안전시스템 점검회의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립니다.

■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회 현안질의가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야당에서 한덕수 총리의 경질과 이상민 장관의 파면 등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윤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경찰과 산자부가 오늘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사고로 고립된 뒤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노동자들은 순조롭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 중견 건설사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가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당시 검찰 수사관이 해당 업체 측에 압수수색 정보 등을 미리 알려줬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의가 이집트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처음으로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에 선진국이 보상하는 문제가 정식 의제로 논의됩니다.

■ 절기상 '입동'인 오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며 저녁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금고 바닥난 중기, 빌려만 주면…울며 겨자 먹기로 고금리 차입.
중소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고물가·고환율에 고금리까지 더해지면서 산업계에 돈줄이 마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월 500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9.6%가 고금리 상황에 마땅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금고가 바닥을 보이자 은행에서 자금을 빌리는 중소기업들이 크게 늘었는데요.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올해 계속 늘어 지난 9월 기준 948조 2,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신규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중 40%는 5%가 넘는 금리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 '연금 백만장자 시대' 열려
금융 선진국에서는 일상화된 '노후 연금 백만장자'가 우리나라에도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이 미래에셋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분석한 결과, 퇴직연금 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연금 슈퍼리치'가 올해 10월 기준 245명으로 4년 새 네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61.9세였고, 평균 연금 자산은 17억 2천82만 원으로 노후 대비를 위한 넉넉한 연금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가장 큰 비중을 둔 자산은 펀드로, 3분의 1을 차지했는데요.
다만 올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묶어뒀던 자산을 예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옮기는 보수적 투자 기조가 뚜렷해졌다는데요. 
연금 슈퍼리치들의 지난해 10월 말 예금 비중은 7%였으나 1년 새 19%로 늘어났습니다.

■베트남發 용접공 대란…조선소 날벼락
국내 조선업계에 베트남발(發) ‘용접 인력 대란’이 닥쳤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주요 조선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던 베트남 용접 근로자 1,150명의 입국 절차가 무기한 지연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지 인력 중개 업체 대여섯 곳이 일부 용접공의 베트남 노동부 승인을 누락하고 학력이나 경력을 속인 것이 발각돼 전체 인원이 재심사받고 있습니다.

👉입국에 차질이 빚어진 베트남 용접 근로자는 전체 외국인 용접공 수요의 41%에 달하는데요. 
일러야 12월부터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대형 조선소에 필요한 인력은 점점 늘어나지만 갈수록 인력난은 심해지고 있는데요.
인력 공급이 막히면서 선박 인도 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 리스크까지 부상했습니다. 

■대기업 연말 인사 '변화보다 안정'… 임원들 "승진·연봉 인상은 금기어"
주요 그룹들의 올해 연말 인사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하다고 합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변화보다는 ‘안정’과 ‘미래’에 방점을 두는 분위기가 역력한데요. 

👉통상 12월 초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인사를 하는 삼성그룹은 그룹 조직 변화가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낮고, SK 그룹 역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는 유임 전망이 우세합니다.
대부분 지난해 말 비교적 큰 폭의 물갈이 인사를 한 터여서, 위기가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조직과 인사를 크게 흔들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사실상 비상경영 상태와 마찬가지여서 "연봉인상이나 승진은 사실상 금기어"라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파월 '매파 본색'에도…2만弗 지켜낸 비트코인의 힘은.
이번 FOMC에서 미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이후 글로벌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의외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FOMC 결과가 나온 지난 4일 기준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2만 달러 선을 지켰고, 이더리움은 소폭 오르면서 바닥에 근접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옵니다.

👉가상자산 전문 리서치업체 크립토컴페어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1만 개 이상 보유한 지갑의 매집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다시 말해서 비트코인의 대부분을 장기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고, 이들이 비트코인을 투매할 가능성이 낮아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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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생각】~ ^^💕

🌴...◾️스톤즈 (Stones) - 언젠가는~🎶 ◾️

노랫말이 너무 좋아서 올려봅니다.^^

그냥 그렇게 살았죠 매일 그냥 살았죠
앞날은 안 보이고 답답하기만 했죠
똑같이 반복되는 의미 없는 시간들
나만 이러는 건지 당신도 그런지
넌 결국 잘 될 거라고 모두들 위로 하죠
그러나 내가 원하는 건 그런 위로가 아냐
이 길이 맞는 건지 정말
이 길이 맞는 건지 이젠 자신이 없어
그냥 흘러갈 뿐

언젠가는 좋은 날이 내게 올까?
언젠가는 기쁜 날이 내게 올까?
힘을 다해 자, 다시 시작해
언젠가는 좋은 날이 내게 올까?
언젠가는 기쁜 날이 내게 올까?
힘을 다해 자, 다시 시작해

시간은 흘러만 갔지 난 자꾸 지쳐갔고
뭐가 잘못 된건지 알 수가 없었지
버틸 힘도 없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게 살던 내게 그가 찾아왔네
그가 내게 말하네
같이 가자하네
그와 함께 걸을때 내-길-이-보-였-네

이제 나는 기쁘게 그 길을 간다네
춤추며 나는 가네 이건 기적이야
언젠가는 좋은 날이 내게 올까?
언젠가는 기쁜 날이 내게 올까?
힘을 다해 자, 다시 시작해
그가 항상 나의 곁에 함께 있네

강한 내가 됐다는 걸 이젠 아네
그가 내게 매일이 새롭네
나는 이제 그와 함께 걸어가네
난 정말 행복해
나는 이제 그와 함께 걸어가네
나는 이제 춤을 추며 걸어가네
걸어가네 난 정말 행복해
나는 이제 그와 함께

https://youtu.be/5sgIjCO_U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