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로 추운 날씨인데도 아침 일찍 출근하신 자원봉사자님들의 손놀림이 바쁘게 돌아 갑니다.
닭고기 볶음과 무 졸임 반찬과 배추 것절이를 만들기 위하여 배추를 다듬고 무를 썰고 양파를 다듬고...
특히 양파를 다듬을땐 눈물이 앞을 가려 곤혹을 치르기도 합니다.
년말이면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여러 단체에서 김장 김치들을 조금씩 배분한 집들이 많아 우리 반찬나눔도
것절이 김치를 반으로 줄인 상태입니다.
지난번에는 찬장보시와 이번에는 스팀청소기 보시가 들어와 살림살이가 제법 갖춰져 갑니다.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양미도 넉넉하여 어려운 독거노인 할머님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배달을 나가기전 점심공양을 하지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조금은 서둘러 배달을 마쳐야 합니다.
점심공양을 마치고 배달을 위한 배분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평등한 배분을 위하여 1차배분과 2차 배분을 통하여 확인을 마친 후 , 뚜겅을 닫습니다.
도시락 반찬이 배달되는 시간엔 모두들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은 수상식 행사관계로 총무님을 대신하여 1조 배달에 동참, 담방마을,뉴서울, 주공, 남동장애인복지관등 A.P.T 단지를 해탈심 보살님과 관음행 보살님을 모시고 순회하며 배달을 하였습니다.
2조 배달은 법등거사님과 진각거사님이 함께 하셨구요,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님들의 노고에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9일 금요일 오후2시부터 시작된 남동구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오늘은 매년 실시되는 자원봉사님들을 위한 축제가 남동구청 대 강당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남동구청 소속 자원봉사자님들의 숫자도 5만7천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제 10만명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전국 제일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입니다.
강당을 가득메운 봉사자들과 '배진교' 젊은 구청장을 맞아 남동구는 활기가 넘칩니다.
인천나눔회 양현숙(분타리) 총무님도 오늘 남동구청장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인천 나눔회 총무라는 어려운 일을 맡아, 지난 5년여 시간 동안 무료급식소 봉사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퉁하여 수 많은 어려운 일들을 묵묵히 실천 실행 하고 계시는 훌륭한 관세음보살님의 화현 입니다.
남동장애인복지관에서도 이번에 관장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님의 봉사정신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다시한번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뜻을 같이하는 회원님들이 여러분 오셔서 오늘의 영광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활동은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닙니다.
자신과 주위 분들의 행복을 위한 봉사입니다. 조금은 힘든 일이지만 보람은 배가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살기를 원합니다.
누구나의 바램 이지만 현실은 그러하질 못하지요,
왜 그럴까요? 의문을 던져 봅니다.
금생에 잘 사는 분들은 전생에 복을 많이~ 지어 놓으신 분들입니다.
내생을 위하여 준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금생에 공덕을 많이~ 쌓아 놓아야 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은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입니다.
저희들의 봉사활동에 변함없이 후원을 하여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봉사단체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심은 곧 훌륭한 자원봉사입니다.
님들이 계시기에 인천나눔회는 유지되고 운영됩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최선을 다하여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자님! 봉사자님! 모두~ 화이팅!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나눔회 회장 자광합장()
첫댓글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공덕 많이 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