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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메 5 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와서
(일본판을 본 것도 같지만, 뭐 저야 한글판 나오면 해보겠지요.)
프메 4 가 갑작스럽게 하고 싶어졌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4 타이틀 화면>
물론 지금까지도 프메 시리즈는 2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프메 3 에서 급실망을 겪은 이후
(정말 그 넘긴 머리 어떻게 좀... 게다가 자동 설정 모드는 정말 대략 난감...)
프메 4 의 원화 담당이 그! 유명한! 시스프리의 그 분!이시라는 소리를 듣고 급흥분했지만,
(왠지 시스프리는 분홍색으로 강조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 ㅋㅋ)
그다지 프메 답지 않은 전개는 급당황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미연시가 다됐다죠. 물론 제가 미연시를 싫어한다는게 아니라 프메는 프메로 남는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하핫.)
왠지 딸애의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었다 싶었는데
엔딩을 보고나서야 미즈키 나나 님(?)의 목소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즈키 님 ㅜㅜ Innocent starter 너무 좋아요 ㅠㅠ. 나이스 Fate! - 참고로 여기서 Fate는 달 모양 회사의 [운명/기다린 밤]이 아닙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ㅋㅋ)
미숙한 저의 불찰이었죠.
(뭐 얼마 전에는 모모이 님(?)께서 애니 주연 맡고 계신다는 것도 몰랐지만요 ㅋㅋ)
어쨌든, 발매하자마자 구해서 해봤다가 2일만에 던져버린 게임을 다시 발굴해내서
플레이를 해봤는데, 역시나 2와 닮은꼴 스타일인 주제에 전투는 하나도 재미없고,
더빙은 맘에 들었지만 시스프리 수준의 원화 퀄리티도 아니다 보니 점차 재미가 없어져,
우리 딸 공주나 만들어봐? 라는 목적으로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도 귀찮아서 나중에 돈 에딧을 통한 영재 교육에 들어갔지요 하하하.)
그러다가 샤를 따위(?) 에게 딸을 넘겨주고 나니 인생 무상이더라 싶어서
뒤져보던중 프메 2 에는 없어서 피눈물을 흘렸던 아버지 엔딩이 떡하니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시 의지충전 된 저는 모에 파워로 단숨에 엔딩에 돌입!
(감수성도 필요한지 모르고 삽질하다가 결국 성공!)
아버지 엔딩 주제에 스탯은 뭐가 그렇게 요구치가 높은건지 (프린세스급이라죠.)
<아버지 엔딩을 본 딸애의 스탯, 잘보면 거의 프린세스급이다.>
여기서 매력과 기품 정도만 800을 넘고 나머지 스탯은 모두 500만 넘으면 되는 것 같다.
참고로 양심은 300 이하가 되어야한다.
(양심이 너무 높으면 아빠를 좋아할 수가 없겠지 ^^;)
필자는 로또 대박을 통한 초특급 영재 교육 한 결과 이런 스탯이 됐을 뿐이다.
참고로 바캉스가 아버지와의 친밀도를 많이 높여주니 20번 이상은 가도록하는게 좋다.
그리고 생일선물은 꼭 주고, 대화는 매달 해야하며
주교가 성직자되라는 이벤트가 나오면 딸애의 생각을 존중해야하며,
엔딩 보기전에 꼭 아버지 어깨를 주무르면서 같이 있고 싶다는 이벤트가 나와야 한다.
아버지가 눈이 많이 높은가 본데, 어쨌든 엔딩에 성공적으로 돌입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뭐야?
흘러나오는 미즈키 님(?)의 목소리와 한글 번역이
따로 노는게 아니겠습니까?
이것이야 말로 캐안습이 아니고서야...
물론 아버지랑 결혼하는 딸이라니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건 이해를 하겠지만,
애초에 친 아버지도 아닌데다, 그 애 엄마랑 뭐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거참...
게다가 엄밀히 따지면 종족 자체도 다른데 뭐 그런걸 걸고 넘어지는 건지...
어쨌든 프메 4 정식 한글화 팀의 입장에서는 난처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심의 통과를 위해 한글대사 수정만 하고 음성은 손댈 방법이 없어서 그냥 놔둔모양인데
그게 또 음성은 심의에 안 걸렸는지 잘리지 않고 그냥 들어갔네요. ㅋㅋ
잠시 미즈키 나나 님(?)의 목소리를 통해 대사를 해석해보겠습니다.
(허접한 일본어 청취능력을 가진 필자인 고로 대충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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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프메4 아버지 엔딩 대사입니다.
저작권은 당연히 게임 제작사에 있으니 요청 들어오면(그럴리 없겠지만) 지울겁니다.
음성은 더빙된 목소리를 듣고 해석한 것이고, 대사는 대사창에 뜨는 한글 대사입니다.
해석은 원래 음성의 느낌을 살려 거의 직역을 했습니다.
번역을 해도 상관은 없겠으나, 그러면 한글 대사와의 갭이 작아보이므로 ㅋㅋ
그런게 음성을 자세히 해석하면서 느낀건데... 아빠한테 딸 주제에 대부분 반말이었다는 ㅡㅡ;
그리고 세월은 흘러...
(똑똑, 철컥)
음성 : 앗 아빠... 미안해요, 갑작스럽게.
대사 : 앗 아빠... 미안해요, 갑작스럽게.
음성 : 저어...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대사 : 저어... 들어주셨으면 하는게 있어서...
음성 : 아주 소중한 것.
대사 : 아주 소중한 이야기.
음성 : 저,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지만... 하지만 결심했어요.
대사 : 저,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었지만... 하지만 이제 결심했어요.
음성 : 아빠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사 : 지금까지 살면서 계속 생각했던 건데요... (여기서부터 미묘하게 다르더니)
음성 : 그래도 나는 진심이니까.
대사 : 오늘 말씀드릴께요. (조금씩 다른게 늘어나고)
음성 :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사이가 좋아지고... 그렇지만...
대사 :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지고... 그렇지만요...
음성 : 어떻게 해도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왜냐면, 나에게는...
대사 : 다른 사람과는 누구도 사귀고 싶지 않았어요. 전 그냥 아빠랑 같이...
음성 : 아빠가 계속 곁에 있어주었으니까...
대사 : 아빠랑 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좋아요... (뭔가 삐걱대더니)
음성 : 나도 이제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했을 땐 이미 알아버렸는걸.
대사 : 특별히 결혼하고 싶은 남자도... 아직 없고, 이대로... (꽤나 달라지기 시작하고)
음성 :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긴다고 해도 그건 다른 누군가가 아니야. 나는 정말로...
대사 : 이대로 결혼안하고. 아빠한테 효도하면서 살고 싶어요... 그래도 될까요... (결정적 한방)
음성 : 아빠가 좋아, 누구보다도 사랑해. (홍조띰 ^^;)
대사 : 다른 남자들은... 전부다... (결정적 두방)
음성 : 그리고 어떻게든 이야기해야 했어. 헤어져야한다니 싫은걸.
대사 : 전부다 늑대같아요... 아빠 혼자사는 것도 그렇고... 이대로 살래요. (늑대, 효녀돌변 ㅋ)
음성 : 아빠. 저는... 저는 어떻게 해야 좋죠? 제발 대답해 주세요.
대사 : 아빠... 그래도 되죠? 대답해 주세요.
[딸 의견을 받아들인다.] <- 선택 (원문은 아마도 \'딸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였을듯.)
참고로 여기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음성과 대사는 그다지 다르지 않으며
마을 청년이랑 결혼해버린다...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프린세스급의 스탯으로 키운 딸을 평범한 마을 청년 따위에게 줘버릴순 없다!
곱게 키운 귀여운 딸래미 산(세토인어)을 나가스미 따위에게 줘버린 야쿠자 두목의 심정을 잠시나마 이해했었다! ^^;)
음성 : ...기뻐요... (다시 홍조!)
대사 : ...기뻐요...
음성 : 고마워요, 아버지! 이야기해서 정말... 다행이다.
대사 : 고마워요, 아빠! 아빠 잘 모실께요. (잘 모실께요의 압박 ㅡㅡ;)
(웨딩드레스 입은 딸래미로 배경 전환)
음성 : 후훗. 둘만의 결혼식이네.
대사 : 이런 옷을 입으니까 기분 좋아요... (쿨럭...)
음성 : 그래도 기뻐요. 이렇게 아빠랑 단둘이라니.
대사 : 결혼은 싫지만 이렇게 옷이라도 입어보고... (쿠우울럭...)
음성 : 그것만으로도 나 정말로 행복해요.
대사 : 아빠한테 너무 감사해요... (도대체 뭐가 감사하다는걸까. 옷입혀줘서? ㅋㅋ)
음성 : 아, 아빠라고 부르는건 이제 바꾸는 것이 좋을까?
대사 : 근데, 저도 다 컸는데 아빠라고 하기가. 호칭을 바꾸는게 좋을까? (맞추려고 노력한...)
음성 : 그럼... 뭐라고 부르면 좋아요?
대사 : 그럼... 뭐라고 부르죠?
[아빠] <- 선택 (이건 그대로 번역한듯)
음성 : 정말, 그래서 바뀌는게 없잖아.
대사 : 음...! 좋아요.
음성 : 그래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우리들은 이제부터 변하지 않을테니까.
대사 : 제가 나이를 먹는다고 해도... 아빠는 아빠니까 그대로 부를게요.
음성 : 아빠...
대사 : 아빠...
음성 : 지금부터도 계속 함께예요.
대사 : 앞으로도 잘 살아봐요♥ (저 하트의 의미는? ㅡㅡ;)
[아버지] <- 선택 (아마 원문은 \'아나따(당신)\'이었을 것이다)
음성 : 그렇네, 왠지 신혼 같은 느낌이네.
대사 : 아버지라고 하니까... 왠지.
음성 :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불러볼게요.
대사 : 조,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불러볼게요.
음성 : 다... 당신.
대사 : 아, 아버지
음성 : 정말 사랑해♥
대사 : 히히...♥
(미즈키님이 귀엽게 다이 스키! 라고 외치는 와중에도 히히 라는 대사를 넣는 무신경에 감동...)
음성 : 지금까지도... 그리고 지금부터도...
대사 :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음성 : 절대로 나를 놓지마세요.
대사 : 아버지한테 효도할게요. (웨딩드레스 입고 효도라니 허얼...)
[이름] <- 선택 (아마 원문은 \'달링\' 인듯 하다)
음성 : 후후후훗. 그런게 좋아요? 자.
대사 : 갑자기. 이름으로 부를려니... 흠. (아빠를 잘 모실거라더니 이름으로 불러? ㅋㅋ)
음성 : 저기 달링, 나 좋아해?
(귀엽긴 한데... 지금은 연인사이더라도 한때는 아빠였는데 대사가 좀 개념 없어 보이기도...)
대사 : 그렇게 절 시집보내고 싶으세요? (헐 이건 또 무슨 소리야 ㅋ)
음성 : 저는 정말 사랑해요. 우리들 반드시 행복해져요. 마이 달링.
대사 : 좋아요. 노력해 볼게요. (뭘 노력해 ㅋㅋ)
뒤로 갈수록 대사가 가관입니다. 하핫.
앞뒤도 안맞는데다 CG랑도 안맞고, 웨딩드레스 입은 걸 얼버무리려고 하는 번역가의 처절한 몸부림이 느껴진다고 밖에는... 하하하.
덕분에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도 개그가 남아있어서 다행이라는 결론. 하핫
아아 이런이런 벌써 새벽이 밝아오는구나... 꽤나 대사적는데 오래걸렸네.
이제는 정말로 자야...
http://blog.naver.com/amiseraph/80037767765
언니들 그림 안나오면 금방 수정해주께!
->수정했어!!
언니들 아버지랑 결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국판 대사가 중요한거야 드레스 입고 효도할께요!! 그런다긔
빨간게 아니라 까만글씨를 읽어 ㅋㅋㅋ
첫댓글 그림이 안나와 ㅠㅠ 흐그ㅡ흐ㅡㅠㅡㅠㅡㅠㅠㅠ 궁금해 죽겠어 ㅠㅠㅠ느흐ㅠㅡㅡㅠㅠㅠㅠㅠㅠ
그림 안놔와~~~~~~~~~~~~~~~~~~~~~~~~~~~~~~~ㅠㅠ
나 이 엔딩 봤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임...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프메는 아버지랑결혼하는 엔딩 다 있어 일본이 뭐..^^;; 문제는 한국의 번역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프메 설정 자체가 친딸도 아니고 애 주워다가 열살인가부터 기르는거니까 별로 무리있는 결말은 아니야 ㅋㅋㅋㅋㅋ
원래 프메 2도 아빠랑 결혼하는거 있었으 프메 시리즈가 원래 아빠라고 키우기는 하지만 쌩판 남임 프메3만 아버지의 신체를 기반으로 딸의 몸이 만들어진거고
쩐당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프메3이쁘던데 뭐 프로그램써서 매력올리고 돈올리고 그랬읔ㅋㅋㅋㅋㅋㅋ
맞아 닌텐도는 음성도 한국어여서...으 그렇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이 된닼ㅋㅋㅋㅋㅋㅋ
훨。어의엄댜。아뺘량 결혼흘 하댜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어도 아빠랑 결혼시키긴 싫으셨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판 번역가들의 처절한 노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처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여기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도돋네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자르라고!! 번역하지 말고ㅋㅋㅋㅋㅋㅋㅋ
효도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 번역봐바 ㅋㅋㅋ 효도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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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엔딩을 건전하게 번역하는건 무리수니까차라리 잘르면 좋았다고 생각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도와 사랑사이 ㅡㅡ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
헐..............당신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절하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역가 불쌍해..........................
변역가들의 노력에 눈물이 돋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아빠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게임 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버전이 차라리 낫다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봐 양아버지는 아버지 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프메 첨봐? ㅠㅠㅠㅠㅠ
아니 첨보는거 아닌데..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메4는 넘 유치함... 행상인이 야한옷을 팔아야되는데 입어도 안야해
난 작화가 바껴서 싫어... 그리고 딸키우기를 빙자한 연애시뮬레이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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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그냥 번역이 웃기다 올린거지 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그림에 칼 비녀처럼 보여서 깜놀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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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메2는 아마 한글판엔 그 엔딩이 아예 없음 ㅋㅋㅋㅋ삭제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어쩐지... 대사가 이상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긴 하지만 원래는 남이긴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