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실제로 어딜 갔다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복잡한 일들이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끝내고 보니 어느새 2004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자전거 라이프관련된 일들이라면
드디어 안단티노를 손에 넣었습니다. 진구형님꺼 중고로 매입했지만
그래도 이녀석 잘달립니다. 한번 펑크났었는데. 생각형님 올라오실때 처리하고.
그뒤로는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스트라이다는 드디어 1년만에 타이어의 한계가 왔는지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타이어 두개랑 많이 마모된 접합부위랑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겨울동안 다시 싹 정비해서 타야지요.
그리고 드디어 펌프를 샀습니다. 몰프 터보.ㅠㅠ
이젠 더 이상 눈치보며 카센타에서 바람을 넣지 않아도 되요...
그럼 날이 추워 번개나 모임이 얼마나 있을런지는 몰라도
자주 불러주세요...제 자리에 컴이 없어져서 번개 확인을 전혀 못한답니다.
그럼 다들 추운 겨울에 즐겁게 살아가세요./^^*
첫댓글 여어~ 간만이다~ 이제는 한번씩 얼굴 보는 거야?? 안단티노 구한건 축하~ㅎㅎ 날씨 추운데 아직도 밤에 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