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7월 24일)❒
🌸연령초 (Trillum),Birthroot
✦학명: Trillium kamtschaticum
✦과목: 백합목 백합과 다년생식물
✦개화시기: 5월~7월
✦원산지: 동아시아 북반구
✦크기: 40cm
✦꽃말: 그윽한 마음
(quiet and secluded mind)
굵고 짧은 뿌리줄기에서 원주상의 대가
자라서 끝에 잎자루가 없는 3개의 잎이
돌려나며 높이 20∼40cm이다.
줄기는 1∼3개이다. 잎은 넓은 달걀 모
양으로 사각형 비슷하고 길이와 나비가
7∼17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5맥이 발달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돌려난
잎 중앙에서 꽃대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잎의 길이는
2.5∼4.5cm이며 꽃잎과 꽃받침조각
은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다. 꽃밥은
수술대보다 길고 길이 10∼15mm이
며 선형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
글고 지름 15mm 정도이다.
중국에서는 큰연영초를 연영초라 하고,
뿌리줄기를 말려서 연영초근이라 하며,
위장약·수렴제·자극·통경 및 거담제로
한다. 한국에서는 큰연영초와 함께
사용한다. 한국(북부)·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일본·캄차카에 분포한다.
✦연령초 꽃점
사랑 고백에 서투른 당신!!
행복을 위해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어요~
선조로부터 물려 받은 단정한 분위기
그 성실한 성격은 유서 있는 가문을
연상시켜요.
선천적으로 타고난 상냥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거에요.
그러나 사랑을 고백할 땐 상대방의
오해를 살 언동이 없도록
신중히 기해야 해요.
✦연령초 전설
중국의 고대 전설에 의하면 신농(神農)
씨라는 의약의 신이 있었다. 그는 하루
에 72번이나 독초를 맛보아 고통을 겪
는 어려움 속에서도 매일 100가지 풀을
맛보면서 약효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깊은 숲속에서 독사
무리의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나게 되
었다. 독사에 물려 그만 높은 데서 땅으
로 떨어지게 된 신농씨는 온 몸은 붓고
피가 나면서 정신을 잃게 되었다. 이 때
그는 혼신을 다해 자신을 구해달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하늘에서 파랑새가 나타나 해독
약을 신농씨의 입 속에 떨어뜨렸다.
해독약 덕분에 정신을 차린 신농씨는
너무 고마워서 파랑새에게 고맙다고
크게 외쳤다. 그 바람에 그만 입 속에
있던 알약이 밖으로 튕겨져 나와 땅
위에 떨어졌다.
그러자 그 자리에 구슬 같은 열매를 맺은
풀 한 포기가 자라났다. 자세히 보니
신농씨가 먹었던 해독약과 같은 모습의
열매를 맺고 있었다. 그래서 두정일과주
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훗날 학자들은
이 약초를 수명을 연장해 준다는 의미의
연령초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오늘 생일 이신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 네이버,구글
제공: 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첫댓글 그윽한 마음의 꽃말을 가진 "연령초"
처음 보는 꽃 같습니다.
단아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