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의 간호 보조원 자격으로,
집사람은 병원에서 시간이 안간다고 짜증난 얘길 하지만 나한테는 너무 빨리 가는것 같아 오히려 내가 긴장되기도 한다.
오늘이 벌써 15일이니 곧
冬至(21일)에 크리스마스 (25일)지나면 년말이고 나도 나이를 한살보태는 것이다.
어젠 좀 많이 걸었더니(17.43km) 힘이 들어 오늘은 가벼운 곳을 찾다가 정발산이나 한바퀴 돌아와서 씻고 집사람한테 가기로 했다.
막상걷다 보니 또 욕심이 생겨 2시간40분에 13km를 걸었다.
실은 더 많이 걸을 심산 이었으나 집사람이 뜻밖에 전활해서 빨리 안온다고 욕지꺼리까지 하기에 서둘러 가기도 했다.
집사람의 태도가 많이 좋아 지고 있다는 증거로 봐진다.
욕을해도 기분이 좋다.
7시. 떠오르는 태양에 쫒기는 둥근달.
마두공원.
한강하류의 밝아지는 모습.
동쪽 일출 모습.
여래사.
동자불.
국립 암센터.
마두 도서관쪽에서 정발산으로 오르는 길.
정발산 정상.
평심루.
북한산(836m).
심학산(194m).
아람누리.
롯데백화점.
주광장 가는길.
3.1운동 기념탑.
X마스트리와 3.1운동 기념탑.
호수공원 준공 기념탑.
호수공원 주 광장.
마라톤 클럽회원 단체 운동.
일출에 빛나는 아파트.
새로 정비하는 장미원.
월파정.
일산호수.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각지의 도시숲 중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50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일산호수공원 외에 서울대공원(과천), 영흥수목원과 노송 숲(수원), 동탄호수공원(화성), 상동호수공원9부천), 평택 바람길숲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황금빛을 내는 능수버들.
월파정 북쪽.
노래하는 분수대.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
평화누리길.
아랫말산(30.1m)
일산호수.
GTX 역이라고 들었는데 저렇게 조경을 많이 하네!
이승에서 장수하는 비결
1. 밝게 살것.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한다.
2. 열받지 말것.
열을 자주 받으면 건강만 해친다.
3. 맨손체조.
맨손체조와 걷기는 헬스크럽보다 낫다.
4. 언제나 느긋하게.
성질급한 사람은 단명합니다.
5. 고민하지 마세요.
고민은 병을 불러들입니다.
6. 남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7.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수면부족은 노화를 일으킵니다.
8. 흙을 자주 밟으세요.
자연이 명의입다.
9. 과로는 피하세요.
과로는 조용히 찾아오는 저승사자입니다.
10.맑은공기.좋은물과 소금을 섭취하세요.
이보다 확실한 건강비결은 없습니다.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인생은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며
글은 마음의 그림입니다.
말과 그림을 통하여 군자와 소인의 인격이 드러납니다.
탄핵이란?
탄핵심판은 일반적인 사법절차나 징계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행정부의 고위직 공무원이나 법관 등과 같이 신분이 보장된 공무원이 직무상 중대한 비위를 범한 경우에 이를 의회가 소추하여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절차로서, 탄핵심판제도는 고위직 공직자에 의한 헌법침해로부터 헌법을 보호하기 위한 헌법재판제도이다.
탄핵사유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행정각부의 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감사원장, 감사위원, 기타 법률이 정한 공무원이 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에는 국회는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
탄핵소추
탄핵의 소추기관은 대의기관인 국회이다. 탄핵소추는 국회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가 있어야 하며, 그 의결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다만,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국회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탄핵소추의 의결을 받은 자는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행사가 정지된다.
탄핵심판
탄핵심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이 소추위원이 되어 소추의결서의 정본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함으로써 개시된다. 탄핵심판은 구두변론에 의하고, 재판부가 변론을 열 때에는 기일을 정하여 당사자와 관계인을 소환하여야 한다. 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아니하면 다시 기일을 정하여야 한다. 다시 정한 기일에도 당사자가 출석하지 아니하면 그의 출석없이 심리할 수 있다.
탄핵심판 결정의 내용 및 결정의 효력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의 결정을 할 수 있다. 탄핵심판 청구가 이유 있는 경우에는 헌법재판소는 피청구인을 해당 공직에서 파면하는 결정을 선고한다. 피청구인이 결정 선고 전에 해당 공직에서 파면되었을 때에는 헌법재판소는 심판청구를 기각하여야 한다.
탄핵결정은 피청구인의 민사상 또는 형사상의 책임을 면제하지 아니한다. 탄핵결정에 의하여 파면된 사람은 결정 선고가 있은 날
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하면 공무원이 될 수없다.
국회, 尹대통령 탄핵안가결.
헌정사 세 번째 탄핵소추
입력2024.12.14. 오후 5:07
수정2024.12.14. 오후 7:21
찬성 204명·반대 85명…'탄핵 부결 당론' 與서 이탈표 발생
대통령 직무정지, 한총리가 권한대행…12·3 비상계엄 선포 11일만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세 번째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 청구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임기 중 파면되는 두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찬성 204표 가운데 범야권 192명을 제외하면 '부결 당론'을 유지한 국민의힘에서 12표의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기권과 무효표도 국민의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탄핵소추안에는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됐다.
윤 대통령이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
받으면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한 총리가 야당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될 경우엔 대통령·국무총리 권한 대행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게 된다.
탄핵안 통과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1일 만이다.
지난 7일 1차 탄핵안 투표
에서는 국민의힘이 집단으로 표결에 불참해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성립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표결에 참여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따라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헌재가 국회의탄핵소추 결정
을 받아들이면 윤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 파면되고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 헌재가 기각할 경우 탄핵안은 즉시 파기되고 윤 대통령은 국정에 복귀할 수 있다.
헌재가 파면을 결정한다면 그 결정 시기에 따라 이르면 내년 4월, 늦게는 내년 8월 조기 대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