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uHwMTI7XBY바티칸2025년 희년 공식 로고 제작 공모전 개최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희망의 순례자들”을 주제로 한 2025년 희년 공식 로고 제작 공모전을 오는 5월 20일까지 실시한다.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Vatican News / 번역 이창욱
2025년 희년 행사의 조직을 담당하는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2월 22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희년의 공식 로고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희년의 공식 로고는 크고 작은 종이, 플라스틱, 천, 커튼, 스티커, 필름, 기계장비 등에 인쇄된다.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식 로고는 “각 희년의 정체성과 특정한 영적 주제를 표현하고, 이 역사적 사건이 전개되고 실현되는 신학적 의미를 담아야” 한다.
11/02/2022
교황, 2025년 희년 선포... 팬데믹 이후 거듭남의 표징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로운 희년 준비의 책임을 맡은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에게 서한을 보냈다. 교황은 서한에서 “지난 2년 동안 모든 나라가 갑작스레 발생한 감염병의 영향을 받았다”며 “이는 우리 마음에 의심, 두려움, 당혹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교황은 희망을 강조했다. “우리는 ...
로고의 요구사항
리노 피시켈라(Rino Fisichella) 대주교가 이끄는 새복음화촉진평의회는 희년 공식 로고와 모토(표어) 및 기타 요소가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곧,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야 하고, “독창적이며 이전에 발표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인쇄 형태에 적합해야 하고, 수많은 누리집이나 소셜 미디어의 디지털 형식에 적용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컬러와 흑백 모두 사용 가능해야 하고, 식별 가능하고 특색 있어야 한다. 끝으로 언어 표기의 경우 라틴어가 원칙이지만 다른 주요 언어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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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022
피시켈라 대주교 “2025년 희년은 깨어남의 계기될 것”
신학적 메시지와 일치
특별히 로고의 요소가 “희망의 순례자들”을 주제로 한 이번 희년의 신학적 메시지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새복음화촉진평의회는 ‘희망’이야말로 응모자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권의 단서”라고 설명했다. “희년의 로고는 즉각적이고 적절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로고는 희망이라는 주제에서 영감을 받아 교회의 메시지의 보편성과 이 메시지에서 위안을 찾는 동시대인들의 특별한 영적 요구를 모두 표현해야 합니다.”
공식 누리집
오는 5월 로고선정위원회가 공식 누리집에 제출된 모든 작품을 심사한다. 응모자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조만간 공식 누리집(www.iubilaeum2025.va)에 디지털 파일로 업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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