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 2009년 강남세브란스 박정수 교수님께 반절제 수술 받은 29살 남자입니다.
반절제 할 당시 암은 5mm였고 남아있는 갑상선에 4mm정도 되는 양성혹이 있었어요. 그런데 2014년 혹시나 몰라 세침검사를 해보니 유두암이라고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내용은 작년에 회사 건강검진 때 난생 처음으로 저선량 폐CT검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엑스레이로는 보이지않는 작은 결절이 있다고 추적검사를 요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6개월이 지난 후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다시 저선량 CT를 찍었고 사이즈와 모양이 변하지 않았고 호흡기내과교수님이 별거아닌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걱정되서 갑상선암 수술 예정인 박정수교수님께 말씀드렸고 박정수교수님은 보통 전이되면 거대결절로 크게 생기거나 잘잘하게 여러개 생긴다며 아닌것 같지만 전이된걸수도 있으므로 갑상선 수술 후에 요오드 스캔으로 확인하자 하십니다.
1. 교수님. 폐로 전이시 보통 저렇게 작은 단일결절은 드문게 맞나요?
2. 저선량으로만 확인했는데 정밀 폐CT로 찍으면 수술 전에 정확히 암인지 뭔지 알 수 없을까요?
3. 요오드스캔을 하면 갑상선 암에서 전이된걸 확실히 알 수 있는건가요? 회원님들 글보면 요오드 스캔을 해도 정확히 몰라서 몇개월 주기로 CT찍는다는 글을 본적 있어서요.
전 올2월 방사선후 스캔에서 이상발견되서 폐시티를 찍었었요. 하지만 모자링님처럼 너무작아서..조직검사도 않될 정도로 작다고 관찰중입니다. 염증일수도있고 나도모르는 결핵흔적일수도있고 양성결절 또는 암일수도있지만 딱히 암같진않지만 지켜보자더군요~ 2월 첫 시티찍은후 지난달에 재검했는데 변화없다고 내년 5월재검..심해지지만 않고 그냥 이대로이길 바래봅니다~넘 걱정마세요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전 올2월 방사선후 스캔에서 이상발견되서 폐시티를 찍었었요. 하지만 모자링님처럼 너무작아서..조직검사도 않될 정도로 작다고 관찰중입니다. 염증일수도있고 나도모르는 결핵흔적일수도있고 양성결절 또는 암일수도있지만 딱히 암같진않지만 지켜보자더군요~ 2월 첫 시티찍은후 지난달에 재검했는데 변화없다고 내년 5월재검..심해지지만 않고 그냥 이대로이길 바래봅니다~넘 걱정마세요
감사합니다. 요오드스캔에서도 구별이 안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