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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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다의 태극기
연합뉴스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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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울릉도를 우산도(于山島)라 부르고
독도는 무릉도(武陵島)라 불렀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합해서 우산(于山)무릉(武陵)으로 불렀는데
이를 줄여서 우릉도라 불렀고
우릉도의 발음이 변해서 울릉도가 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우산.무릉도 -> 우릉도 -> 울릉도
즉 울릉도라는 이름이 원래는 지금의 울릉도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울릉도와 독도를 동시에 가리키는 것이고
예로부터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의 하나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울릉도를 부를 때 독도까지 포함해서 불렀다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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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독도 원래 이름은 `무릉(武陵)'이었다"
2007.11.08
연합뉴스
우리땅 독도가 신라시대 이후 고려와 조선을 거치는 오랜기간 `무릉도(武陵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표기돼 왔다는 문헌 해석이 제기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독도' 연구로 최근 성균관대 박사 학위를 받은 선우영준(55ㆍ前수도권대기환경청장)씨는 8일 `고려와 조선국 시대의 독도' 저서를 발간하면서 독도의 명칭 및 영유권 연구 등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저서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가 모두 한국땅이라는 최초의 문헌적 근거는 고려사 태조 왕건 13년(930년) 기록에 나타난 `우릉도(芋陵島)'이다.
`우릉도'는 `우산무릉이도(于山武陵二島)'를 축약한 것으로 우산국(于山國ㆍ울릉도)과 무릉도(武陵島)의 두 섬을 하나의 명칭(二島一名)으로 줄인 것이다.
고려사 930년 조에는 `우릉도가 백길과 토두를 보내 토산물을 보내거늘 백길을 정위로, 토두를 정조로 삼았다(芋陵島遣白吉土豆貢方物拜 白吉爲正位土豆爲正朝)'라고 기록돼 있다.
신라시대에는 정식 명칭인 `우산무릉이도'와 약칭인 `우릉도' 두개가 함께 사용됐는데
`우산무릉이도'는 정식 명칭으로 문헌을 통해 전수됐고
일상 생활에서는 우릉도라는 축약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선우 박사는 주장했다.
서기 512년 이전에 울릉도에 나라를 세웠던 사람들은 독도를 인지하고 필수적인 영토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당시 `二島相距不遠風日淸明卽可望見(두섬이 멀지않아 맑은날엔 볼 수 있다)'이란 개념 자체가 형성돼 있었다.
( 주: 울릉도와 독도는 흐린 날에는 서로 안보이고 맑은 날에는 서로 보이는 거리에 있다는 뜻.)
서기 512년 우산국이 신라에 복속되면서 `무릉도'라는 명칭이 형성됐고 그 직후 `于山武陵二島在縣正東海中'이라는 표현이 문자화됐다고 선우 박사는 소개했다.
( 주: 于山武陵二島在縣正東海中 -
우산(于山)과 무릉(武陵) 두 섬은 (울진)현 동쪽 바다에 있다.)
신라와 우산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지칭하는 우릉도라는 명칭이 사용되는 동안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우릉도의 방언으로서 `울릉도(蔚陵島)'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서기 1018년 우산국이 멸망하면서 점차 강원도 지역 방언 명칭이 고려시대에도 통용되게 됐다.
`鬱陵島(울릉도)'는 울릉도와 독도를 지칭하는 명칭으로는 가장 늦게 등장한 것으로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는 과정에서 `蔚陵島(울릉도)'를 `鬱陵島(울릉도)'로 착오해 쓴 것으로 추정된다.
( 주: 원래는 울릉도(蔚陵島)였는데 울릉도(鬱陵島)로 '울'의 한자를 바꿔썼다는 얘기.)
선우 박사는 "독도의 명칭 변천 과정에 비춰볼때 우산국 당시에 이미 완성된 독도 영유권은 신라와 고려, 조선국까지 한번도 상실된 적이 없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왔다"며
"독도는 국제법적으로 한번도 일본 영토가 된 적 없고 일본은 오직 자국의 영토로 만들려다 실패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선우 박사는 "독도의 원래 이름인 `무릉'에 근거해 독도를 생태 기술을 이용한 `무릉도원'으로 조성해 대대로 `꿈과 낭만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https://news.v.daum.net/v/2007110810011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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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이라는 이름 자체가 울릉도와 독도를 뜻하는 우산(于山)과 무릉(武陵)을 합한 것 <- 관련글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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