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건디 컬러 비니와 투 톤 양말은 모두 헨즈, 캠핑 블랭킷은 엘파소 바이 홀라인 제품.
MOUNTAIN BOY
1. 설악산. 사람이 많은
캠핑장보다는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 리얼 캠핑과 트래킹을 즐기는 편이다.
2. 복잡한 단계를 생략하고 하나만 바르기 좋은 비오템 옴므의 에센스 로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씻을 수 있는 올인원 워시, 건조한 부위 어디든 달래주는 바이오 오일, 햇빛과 바람 등 거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키엘의 자외선 차단제, 트고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는 키엘의 립밤, 휴대가 간편한 필름 타입의 비누와 세정제.
3. 러쉬의 보디 워시. 기분 좋은 향이 오지에서의 배스 타임을 즐겁게 해주고,
보디는 물론 헤어까지 한 번에 씻을 수 있어 편리하다.
4. 짐이
많을수록 발걸음은 무거워질 뿐이다. 때문에 무거운 파우치는 과감히 생략. 지퍼 백 속에 꼭 필요한 멀티 아이템 몇 가지만 챙긴다. 해외 아웃도어
사이트에서 구입한 필름 세정제는 무거운 리퀴드 클렌저 그 이상의 몫을 해내는 훌륭한 아이템이다. 엄건식(편집숍 <헨즈> 숍
매니저 겸 모델)
- 브라운 색상의 방수 매트는 홀라인, 파우치는 미주 제품.
MINIMAL BUT MOISTFUL
1.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대성호반
캠핑장.
2. 하나만 발라도 충분히 촉촉한 피지오겔의 페이스 크림,
뿌리기만 하면 되는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화장솜만 있으면 물 없이 완벽한 세안을 할 수 있는 바이오더마의 클렌징 워터, 건조한 부위
어디든 바르기 좋은 러쉬의 멀티 밤, 입술을 촉촉하게 감싸주는 캐롤 프리스트의 립밤, 건조한 손을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지속력이 뛰어난 로리아의
핸드 크림, 캔들과 보디 크림 기능을 동시에 지닌 폴레비크 캔들.
3. 폴레비크 캔들 스노 페퍼민트 향. 촛농을 손가락으로 찍어 손이나 몸에 바르면
피부 보호와 근육 이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틴 케이스에 들어 있어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벌레 퇴치 효과도 있다.
4. 주로 1박 2일 코스로 짧게 ‘걸스 캠핑’을 떠나는 편이다. 때문에 뷰티 파우치
역시 최소한의 제품들만 담는다. 가뿐하게 떠났다 더 가볍게 돌아올 수 있도록. 나정원(<보그 걸> 피처
디렉터)
- 캠핑 매트는 홀라인, 핑크색 파우치는 키티버니포니 제품.
GIRLISH CAMPING
1. 충북 영동 송호리 캠핑장과
경기도 파주의 바람골 캠핑장.
2. 스킨 케어 단계를 한 번에
끝내주는 마몽드의 토탈 솔루션, 건조한 부위에 덧바르는 바비 브라운의 모이스춰라이징 밤, 자극 없이 클렌징할 수 있는 이니스프리의 클렌징 티슈,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팩트, 드라이 샴푸와 립밤, 멀티 오일과 촉촉한 핸드 크림까지. 험블하지 않은
낭만적인 캠핑을 위해 챙길 건 다 챙긴다.
3.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클렌징 워터 미니 사이즈.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지울 수 있고 아침 세안 시에도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4. 핸드 케어 제품을 다양하게 챙긴다. 캠핑 가면 거친 작업 등
이래저래 손 쓸 일이 많은데 찬바람까지 더해지면 손이 망가지는 건 시간문제다. 되직한 제형의 핸드 크림을 듬뿍 바른 뒤 손난로를 꼭 쥐고 자면
험한 캠핑지에서도 보송보송한 손을 지킬 수 있다. 물론 떠나기 전 젤 네일 케어와 인조 속눈썹 시술은 필수. 기혜연(<인스타일>
아트 디렉터)
첫댓글 우왕!!! 좋은 팁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