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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2>
일동제약 - 이제는 본업에 충실할 수 있다 - 신한금융투자
4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영업이익 85억원(+23.3%, YoY)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좀 더 양호한 모습이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큐란’ 등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매출액
은 위탁 생산과 위생 용품의 증가 등에 힘입어 7.8% 증가한 952억원을 기록했
다.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85억원을 시현하여 당사 예상치(51
억원)를 상회하였다.
올해 영업이익 180억원(+39.4%, YoY), 영업이익률 4.9% 전망
작년 전문의약품 부문은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으나,
올해는 자연 성장 등에 힘입어 3.3% 증가가 예상된다. 위탁 생산의 증가와 일
반의약품 부문의 성장도 더해져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3,680억원으로 전망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한 846
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문의약품의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39.4% 증가한 18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p 개선된 4.9%가 예상되어
완만한 실적 개선은 가능하다. 1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경영권 분쟁 일단락, 본업에 충실할 때
최근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37.0%까지 높아져 2009년부터 이어
져온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되었다. 주가 측면에서는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게
단기적 악재일 수도 있지만, 본 업에 좀 더 충실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긍
정적이다.
현대미포조선 - 선가 반등 가능성에 주목해야 - SK증권
저수익성 기조는 당분간 유지
당분간 저조한 실적을 벗어나기는 힘들다. 2012 년 영업이익률은 2.1%까지 하락하였
는데 금년에도 영업이익률은 1.5%로 낮은 수익성은 이어질 것이다. 벌크선 비중감소
의 제품믹스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저선가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주력선종인
PC 선의 선가는 2011 년초 3,600 만달러(47~51K)에서 2012 년에는 3,100 만달러까
지 하락하였고 최근에는 3,250~3,350 만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환율하
락, 비나신 조선소의 실적악화도 실적부진을 배가시키고 있다. 2013 년 연간매출액 4
조 738 억원, 영업이익 600 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7%, 33.8%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선가 반등에 주목해야
그러나 수익성의 키를 쥐고 있는 선가의 반등조짐이 나타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
다. 수주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PC 선의 선가인상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상폭은 3~5%정도이며 3 월 수주에는 인상분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PC 선의 지
속적인 발주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가 늘고 있는 것이 인상의 배경이다. PC 선의 발주
증가에 힘입어 연간 수주 목표치인 32 억달러 달성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PC 외에 PCTC, LPGC, 해양플랜트 지원선의 발주가 수주를 주도할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8,000 원
수익추정치 하향과 보유자산의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38,000 원으로
하향한다. 그러나 선가인상에 따른 수익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과 주력시장의
수주호조를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에스엘 - 2013년 어닝 불확실성 증가 - 우리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7,000원으로 하향
− 에스엘 2013년, 2014년 EPS를 각각 9.2%, 8.0% 낮추면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각각 Hold, 17,000원(기존 19,000원)으로 하향조정.
1) 북미 말리부 감산 지속, 2) 본사 수익성의 변동성 확대 때문
− 현주가는 2013년 PER 7.0배, PBR 0.8배로 절대적 수준에서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은 아님. 하지만 에스엘의 2013년 어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측면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 포텐셜은 제한적일 전망
− 2014년부터 신형 쏘나타, 크루즈 납품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동사의 장기 어닝 모멘텀은
긍정적으로 평가함. 하지만 향후 이익의 가시성이 확보되어야 현재의 저평가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말리부 판매 부진 vs 본사 수익성 변동성 확대
−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모비스 침투에 따라 현대차 램프 납품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GM 말리부(2012년), 크루즈(2014년) 납품을 통해 현대차 물량감소분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었음
− 하지만 신형 말리부의 판매부진이 지속되면서 GM 미국공장은
12월에 이어 2월에도 동모델에 대한 생산을 중단. 에스엘의 글로벌 램프 capa에서
말리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6% 수준. 하지만 고정비 효과 고려시 어닝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 것으로 예상
− 또한, 품질관리 측면에서 일회성 비용이 잦다는 점, 자체개발한 전장부품이
매출처를 찾지 못하는 점 등이 본사의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 부분에 대한 구조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본사의 2013년 수익성은 전년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
대덕전자 - 신제품 모멘텀과 호실적 주가에 반영 전망 - KTB투자증권
1) 두 가지 모멘텀: 전략 스마트폰 출시와 FC-CSP 양산
- 상반기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메인 PCB(HDI)의 수요 증가 전망.
해외 판매 제품 중심으로 대응하여 구형 모델 대비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예상되고,
신기술(All Layer Stack via hole) 적용으로 단가 상승 기대됨
- 고객사의 최종 양산 승인 대기 중인 FC-CSP 양산 기대. 과거 CSP 양산과
비슷한 시간(약 2년)이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올해 내 양산 가능성 높음
- 고객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2013년 강소기업”에 반도체 패키지(DRAM
FBGA) 업체로 선정되었음. 동사를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 업체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하이엔드 시장 진입 예상
2) 2013년 실적 증가 기대
- 점진적 실적 증가 기대. 4Q12 OP 132억원(QoQ +77.5%) → 1Q13 OP
192억원(QoQ +45.4%) → 2Q13 OP 221억원(QoQ +14.9%)으로 이익 점증 예상
- 2013년 실적은 매출액 8,945억원(YoY +20.6%), 영업이익 867억원(YoY
+44.5%, 영업이익률 9.7%)으로 예상
3) 단기 모멘텀과 펀더멘털 주가에 반영 전망
- 최근 모바일 부품주의 전반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 동사는 YTD -3.3% 하락함.
모멘텀(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와 FC-CSP 양산)과 호실적 주가에 반영될
전망
▶ Valuation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6,000원(상향)
목표가는 예상 실적 변경과 Target Multiple의 상향(9.7배 → 10.7배)으로 기존대비
14% 상향. TP는 올해 예상 EPS 1,529원에 Target PER 10.7배(해외 PCB/FPCB
평균) 적용하여 산출
<타사 신규 레포트 3>
엔씨소프트 - 3월, 여기 저기서 바닥 탈출 신호가 관찰될 전망 - 대우증권
3월 22일 ‘와일드스타’ 최초 공개 등 신규 게임 모멘텀 시작
2013년 출시 예정 ‘와일드스타’가 3월 22일 북미 최대 게임쇼 중에 하나인 Pax East(보스
톤 개최)에서 처음으로 북미 게이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와일드스타’는 100% 미국 자
회사인 Carbine Studio(‘World of Warcraft’, ‘Everquest 1, 2’, ‘Warhammer Online’,
‘Diablo II’ 개발자 포함)가 시애틀에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동 게임은 기존 RPG 게임의
그래픽, 스토리 발전에 애니메이션적 요소가 가미되어 가벼워진 MMORPG인데 10대, 여성
등 라이트한 게이머를 타겟으로 하여 2013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3월에는 일본 모바일게임 선두 기업 GREE를 통한 ‘리니지’ 모바일 일본 시장 출
시 일정과 ‘블레이드 앤 소울’ 중국 대규모 베타 서비스 일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굳건한 ‘길드워2’, ‘아이온’ 부활 조짐 등 기존 게임 선전으로 1분기 실적 모멘텀
1분기에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외산 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과 ‘디아블로3’가 국내 시장을 잠식하면서 축소되었던 동사 게임
이용 시간이 지난 9월을 저점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월별 동
사 게임 이용 시간(블소, 아이온, 리니지1,2 합산)은 8월에 18.6백만 시간으로 나타났고, 4
분기 월평균 21.5백만 시간, 이어 1월에는 23.2백만 시간이 기록되었다.
‘길드워2’는 2013년에도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Compete.com에 따르면 guildwars2.
com(홈페이지) 1월 순방문자 18.2만명은 지난 4분기 월평균 23.6만명과 유사하다. ‘길드워
2’는 2013년 2월에도 아마존닷컴에서 RPG 장르 CD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고,
MMORPG.COM Hits수(검색수)에서도 일간/주간/월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길드워
2’는 1분기에 CD판매 외에도 100~150억원 수준의 아이템 판매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모든 플랫폼에서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미래를 확신, ‘매수’ 추천
PC 온라인게임 시장이 2012년에 위축되었다거나 2013년이나 2014년에 감소된다는 전망
자료는 없다. 하지만 PC 하드웨어의 확산 속도는 정체되고 게임 이용시간이 감소될 것이
다. 따라서 동사 MMORPG에 새롭고 창의적인 게임성이 요구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서 온라인게임이 중심화 되는 산업 내 변화 역시 확연하다. 이에 힘
입어,이미 희귀해진 고비용의 하이 엔드, 하드코어 온라인게임 개발사의 장기적인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EPS 상향 가능성이 확인될 여러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는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한다.
삼천리자전거 - 비쌀수록 잘 팔린다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당사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
원 제시. 2013년 예상 EPS에 국내 내수주 평균 PER 15x 부여. 내수주들의 고밸
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는 근거들이 고스란히 동사에도 적용 가능
안정적인 자전거 판매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고가 라인업의 판매 증대로 외형성장
이 국내 내수주 평균을 크게 상회. 자전거가 헬스케어/레저용 제품군으로 인식하면
서 경기에 둔감해 지고 있음. 전량 해외에서 1차 제조 후 국내에서 조립 후 판매
하기 때문에 환율변동 하 내수주와 같은 영향. 글로벌 상장 자전거 업체들의 평균
주가 PER이 점차 상향되어 왔고 현재도 15x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참고
투자포인트 : 비쌀수록 잘 팔린다
1) 주요고객이 구매력이 높은 중ᆞ장년층으로 이동되면서 평균 판매가격이 큰 폭
으로 상승. 2) 판매가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 판매량 증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즉 경기에 둔감해짐. 3) 점포수가 가장 많은 동사의 대리점에서 패밀리제도
의 정착으로 비용통제가 용이, 용/부품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 4) 전기자전거 신
제품 출시 및 공공자전거 확대 등 주가 모멘텀도 보유. 5) 현재가 극성수기인 2/4
분기를 목전에 두고 있어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타이밍 사료
지난해 이어 2013년 최대 실적 기록 예상
2013년 매출액 1,490억원(+37%), 영업이익 153억원(+91%) 전망. 수량은 지
난해 대비 약 8%, 가격은 14% 증가한 것으로 가정. 지난해 수량증가 및 가격상
승률은 각각 10%, 17% 였음. 용/부품에서 약 100억원의 매출증가 예상
삼성테크윈 - 실적보다는 모멘텀에 투자해야 할 시점 - 토러스투자증권
2013년은 삼성그룹 내 종합 장비업체로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해
2013년 실적은 매출액 3조 1,100억원(+6.0% YoY), 영업이익 1,612억원(+3.3% YoY)으로
전년대비 크게 성장하지 않지만 시큐리티 솔류션(SS) 및 고속 칩마운터(IMS)의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
2013년 실적 성장이 다소 약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특수사업부와 반도체 부품(MDS) 사업부
실적이 2012년대비 감소
1Q13 SS와 IMS 사업부 매출은 증가하지만 파워시스템과 특수사업부 매출은 감소할 전망
1Q13 실적은 매출액 6,565억원(-23.2% QoQ, +3.4% YoY), 영업이익 235억원(-35.1% QoQ, -19.7% YoY)으로 다소 저조할 것으로 전망. 이는 반도체 부품(MDS) 적자지속과 파워시스템 및 특수사업부
계절적 비수기 효과 때문임
가스 터빈 엔진 및 발전사업 강화를 위해 그룹 관계사와 함께 해외 M&A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리한 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목표주가 80,000원은
2013년 BPS 41,044원에 멀티플 1.9배를 적용한 수치. 멀티플 1.9배는 과거 5년간 평균 PBR 3.5배보나
낮은 수치이며 주가 상승여력은 26% 남아 있어 현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판매 호조로 삼성전자 반도체 및 무선사업부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고속 칩마운터 및 플립칩 마운터 장비(IMS) 효율이 개선되면서 삼성그룹내의 장비업체로써 시너지 효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
한라공조 - 그룹 Value의 중심에 서다 - 동부증권
4Q12실적 호조: 한라공조 4Q12실적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증가 및 원재료 가격
하향안정화에 힘입어 매출액 9,670억원(+11.6%QoQ, +7.2%YoY) 및 영업이익 940억원
(+38.8%QoQ, +49.1%YoY)으로 영업이익률 9.7%를 기록, 시장추정치에 부합하였다. 4Q12
실적 호조로 현대차 그룹과의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 해소가 기대된다.
배당성향 31%유지: 12년 주당 배당액은 716원으로 결정, 배당성향 31%를 기록하였다.
비스티온 공조사업부 인수 결정 후에도 기존 수준이 유지되어 향후에도 30%수준의 배당성
향이 예상된다. 동사는 현주가 대비 시가배당률 3.1%로 배당주로서도 매력이 유효하다.
Comment
그룹 시총의 증가: 비스티온 주가는 12년 9월 구조조정 계획 발표 후 현재까지 20%이상
상승하였다. 한라공조 주가는 5%수준의 미미한 상승폭을 기록하였으나 합산 시총은 증가
추세이다. 한라공조 주가는 공조 부문 인수 시너지가 확인되면서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
Action
공조부문 인수로 그룹의 중심이 되다: 한라공조는 그룹 공조의 중심이 되면서 전체매출의
77%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라공조의 가치향상이 비스티온의 가치향상에 직결되면서 비스
티온의 적극적인 협조가 예상된다. 동사는 13년 2월부터 인수부분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분기매출 1조원 이상의 글로벌 No.2 공조회사가 되었다. 또한 향후 3년간 매출 CAGR
18.7%, 순이익 CAGR 16.9%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