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 이벤트 하자고 제안이 들어와 제가 20권 달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스무 분 선정해 드리겠습니다.
2월 12일(일)까지 이 게시물 댓글로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 주세요.(댓글에는 반드시 다음 로그인 아이디(예: cbssuk-술값 아이디임. ㅎ)를 꼭 넣어주세요.
댓글을 다신 분들 가운데 랜덤으로 스무 분을 선정합니다.
13일(월) 중 당첨자 공고를 합니다.
추첨은 제 맘대로 합니다. ㅎㅎ 물론 개인적 친분이 있다고 뽑아주진 않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13~15일에 출판사 이메일(medici01@hanmail.net)로 우편번호, 주소, 성함, 아랑 닉네임, 다음 로그인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를 보내주시면 우편(택배)으로 보내드립니다. 휴대전화 번호는 ‘택배 기사님’을 위한 정보이니 꼭 보내 주세요.
1) 하나라도 빠져 있으면 배송이 늦거나, 아예 안 갈 수도 있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늦게 내시면 다른 회원의 발송에 차질이 있습니다!!
2) 일부 회원분들 중, 당첨일 발표 전에 주소를 메일로 그냥 보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지워버립니다. 제발 당첨자 명단을 확인후 보내 주세요.
혹시 궁금한 점은 출판사인 메디치미디어(medici01@hanmail.net)로 문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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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의 개념사회> 언론인이 존경하는 언론인, 신경민! 그가 청춘에게 건네는 말
책 소개: http://www.yes24.com/24/goods/6262671?scode=032&OzSrank=1
<신경민의 개념사회>가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한 인터뷰에서
- 기자: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 이후 책은 안쓰기로 했다 이런 말을 트위터에서 봤습니다. 다시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신경민: 귀가 얇고 마음이 약해서 출판사의 꾐에 넘어간 거지요. mb 쪽 사람들은 절 보고 독종이고 나쁜 놈이라고 하지만 전 그렇지 않은 사람이란 게 증명된 것....
책이란 게 쓸 때 각오는 호랑이를 그리려고 하지만 결국 잘해 봐야 고양이 혹은 쥐를 그리게 됩니다. 그런 기억을 가져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베스트 셀러를 알지만 위로는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고 결국 정치를 통해 사람과 정책을 바꿔야 합니다.
그런 뒤에 개인의 노력을 논하는 순서로 가야하는데 순서가 바뀐 것..그래서 평소 생각을 학생 세대와 말했고 그런 생각을 책으로 펴내야 한다는 꾐에 다시 빠진 것...
<신경민의 개념사회> 본문에서 - p.269 기자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기자도 회사원이고 인사의 대상이다. 법과 사규의 테두리 안에 존재하고 직급과 보직에 목숨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상명하복의 기질보다는 배짱이 필요하고 옳은 가치를 지켜내야 할 상황에서는 사규나 법을 어길 각오를 해야 한다.
현실 순종은 기자직에 어울리지 않는다.
id: zephyr8767 제가 갈 길은 언론인밖에 없고, 그 길 외에는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최근 여러 시험에서 낙방하고 많이 흔들립니다. 왜 언론인이 되야할까, 그리고 언론인이 되기 위해 아직 어떤 준비들이 부족한 것일까, 얼마만큼 그 꿈에 다가가있는 것일까 하는 고민이 끊이질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에겐 멘토가 필요합니다. 이왕이면 그 멘토가 신경민 전 앵커였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클로징을 말하다를 읽었습니다. 모든 문장에서 신경민 씨의 언론인으로서의 자세, 세상을 보는 눈, 뿌리깊은 고찰 등을 느끼며 절로 감탄이... 저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욱 치열하게 생각하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신간도 기대가 되네요 :) 또 한번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주세요!! id : lyk05199
가치관과 정체성을 다져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신청합니다. 아이디 : jewel_love
id: island86 기자의 길을 계속 가야하는지 방황하고 있는 요즘, 신경민 전 앵커의 책을 읽으며 초심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ID:yj719 책을 통해 배우고, 책을 통해 신경민 전 앵커와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다시 한 번 마음도 다잡고...
ID: jjb106 현실의 자괴감에 빠져있는 한청년이기도 합니다. 현실에 발목이 붙잡히고 싶지않고 뿌리치고 싶기도합니다.
다시일어서는 용기가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ID : unquest 예비언론인입니다. 신경민씨가 현장에서 체득한 기자 정신, 언론인 정신을 배우고 싶습니다. 많이 아는 데서 나아가 깊은 지혜 또한 갖춘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id: kkalzzapi / mbc 뉴스데스크가 다음날 아침이면 모두에게 회자되던, 촌철살인의 멘트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후 언론인들의 변화, 종편 탄생에서 최근의 MBC 파업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빈자리가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읽는 이가 언론인이든 다른 일을 하든, 그의 시선을 읽고 생각하고 체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id : shyny47 / 책 읽고 싶어요. 매번 책 이벤트 응모하면 안됐는데 이번에도 안되면 울어버릴거임.ㅠㅋㅋ
ID : idthewant / 개념있는 사회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ID : ssswkdb / 언론지망생으로 산지가 어언. '너는 안 돼!" 라는 말을 자주 듣다보니 진짜 난 이 길과 어울리지 않는가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진짜 언론인이 될 수 있을지, 제 자신을 한 번 더 믿어보고 싶어요.
ID : cthflower / 아랑 이벤트에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어요ㅜㅜ 이번에는 꼭 제게 행운을^^ 그리고 그 행운이 신경민 앵커의 저서라면 더없이 좋겠네요!^^
ID : 플라워다방 / 방향을 알고 싶습니다. 신경민 앵커에게서요. 수많은 책을 읽고 이제 나름대로 저의 방향을 찾았는데 과연 맞는지 신경민 앵커의 개념사회를 보며 확인하고 싶습니다.
ID : she2772 / 99분의 덧글이 달리고,, 100번째로 덧글을 남깁니다. 죄송해요 팔아프시게,,,이름 적게 해서 ㅜㅜ
그렇지만 받고 싶어요 ㅎㅎ 개념 채우고 하루를 살고 싶어요 이 책 읽고 말이지요.
고맙습니다 이런 이벤트 열어주셔서!!!
------------ 절취선 ------------ ^^